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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가면 같은 학부는 커녕 같은 국적인 동료도 있을까 말까인데
그게 외로우면 님은 유학은 못갈듯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1 - 네 유학생각은 없는데 갑자기..?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9 - 랩장한테 뺨맞았나 왜 급발진함?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9 - 글삭튀 개짜증
댓글 달아준 사람들만 불쌍
여학생들 텃세에 자퇴하고싶습니다.
15 - 근무시간은 당연한데 돈 안주는 건 불법인데요
교수님 노동법 위반
18 - 맞아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본 사람 중에 대학원 실험실에 항상 있지만 실제로 한 게 없는, 그냥 있기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것도, 공부도…. 나중에 결과를 보면 뭐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하는 게 중요하지, 근무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30 - 시간은 안중요해요. 저도 주말은 놀면서 잘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0 - 무엇을 목표로 하냐, 본인 분야에서 어떤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싶은가에 따라 다르겠죠
학위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진짜 그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사용하는 시간과 그 밀도가 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 분야로 갈수록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진짜 실력도 같이 봅니다. 그 사람의 고민의 깊이와 내공은 그 활동에 쏟은 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5 - 어떻게 지도 받는 지와 지도 교수님 지도 철학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9 - 5 빠르면 3, 4시에도 퇴근하고 공휴일 다 쉬고 샌드위치 휴일 있으면 교수님이 그냥 쉬라고 하는 곳인데, 처음에 왔을 때 야근하면 내보낸다고 절대 못하게 하고 장난삼아 실험 기구 다 버려버린다고 하셔서.. 남들보다 적게 일하면서 남들만큼 혹은 더 잘 일해야 잘하는 사람이라고 지도 받았거든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 처음에는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그냥 그렇게 적응 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실적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제 기준 매년 1저자 상위 저널에 1편씩 꾸준히 쓰고 있고 과제도 잘 따고 있습니다. 물론 다 같이 야근할 때는 하는데 평소에 저렇게 압축해서 일하다 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나면 효율도 늘어나서 일처리도 빠른 것 같아요.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0 - 옳고 그름은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쏟아야 되는것도 맞지만
그정도까지 쏟아야되냐는 의문에도 여러답이 있겠습니다.
대원칙은 연구실 운영자인 pi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거죠. 그 교수님께 배움을 구하러간것아닌가요? 그렇다면 그분의 철학을 따라야겠죠. 어느정도 타협을 시도할순있겠으나 pi의 철학을 아무런 성공경험도 능력도없는 학생이 많이 바꿀순 없을겁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6 - 딱 봐도 문제 많아 보이는데 이거 문제 안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찔리는 교수들임? 본인들은 얼마나 준법정신 투철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분들인지 ㅈㄴ게 궁금합니다. 진짜로
교수님 노동법 위반
15 - 걍 사람 진지하게 뽑기 귀찮으니 학력만큼 쉬운 criteria가 없지 ㅋㅋㅋ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10 - 딱히 편견 가지고 싶지 않은데 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편견이 생김. 학교랑 상관없이 잘하는 애들이야 시간 지나면 알아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학벌 낮은 학교에서 학점 잘 받았다고 똑똑한건 일단 확실히 아님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15
논문지도를 안해주는 교수
2023.11.13

연구실 책임자이고 걸어다니는 작은 기업대표.
수업도 해야하고 학생면담이 의무이기에 교육자이자,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서 가치를 찾아내는 과학자이자,
산학협력과 각종 외부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자이다.
실제로 국립대 교수님들은 공식 직급이 '교육부 공무원'
물론 대학원생이 컨택을 통하여 교수를 선택하고
교수는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사제관계가 맺어지나
교수는 본질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이고
대학원생은 새로운 가치를 찾아 배움의 길을 도전하였기에
건설적이고 상호적인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교수가 왜 논문지도를 안해주는지 불평하는 글의 절반정도는
사전 선행문헌조사 없이 충분히 지식습득이 되지않거나
혹은 실험 결과없이 떠먹여주는 식의 수동적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주위엔 반대의 케이스도 매우 많이 존재한다.
수동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학생들 중에서도
교수가 이 점을 이용하여, 리XX게임 마냥 '자동사냥' 버튼을
누르고 외부활동을 통해 논문지도 없이 사익을 추구하는
케이스를 매우 흔하게 보았다.
(소위 잘나간다고 알려진 학교들, 테뉴어 받은 이후 흑화)
연구책임자라고 부르는 교수가 잘못될 경우 책임을 지겠지만,
대한민국은 갈라파고스로 비유될 정도로 폐쇄적이고 좁은 국가로
싫든좋든 교수가 괴수라도 결국 주위 교수는 교수편을 들어준다.
연구실이 본인 것인데 왜 사익을 추구하면 안되냐는 논리를 펼친다.
"내가 대학원에 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고
너의 생활비나 연구활동 재료비를 내가주고있고,
성인이 된 마당에 대학원생이 다 알아서 해야지"
라고 말하는 교수들은 앞서 말했던 교육자의
본질을 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부류의 교수들은 놀랍게도 본인의 말이 곧 법이라,
연구실의 시스템도 빈약하고 지속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결국 논문에 교신저자를 넣어서 연구수당을 받는 이상,
그리고 대학원생이 등록금을 한 푼이라도 투자하였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연구활동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연구논문 = 너의 학위'
'너의학위=너가알아서'의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논문지도를 하지 않는 교수가 있다면,
수동사냥을 돌려놓고 사냥해와도 템을 맞춰주지도 않는
양심 나간 '게임 유저'라고 부르자. '교수'는 아니다.
그런 유저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무너진다.
무너지기 전에 탈출하는지가 관건일 뿐.
그리고 무너지면 절대로 도와주지 않기.
논문을 위한 논문... 김GPT 63 21 9515-
60 32 11610
요아래 석사 논문 어쩌구 김GPT 21 34 11533
제 지도교수같은 사람 본적 있음? 김GPT 16 41 17323-
30 41 17595 -
64 29 25843
여기가 국내 대학원 평균임? 김GPT 25 18 11211-
20 30 9240
연구욕심없는 교수님 김GPT 1 13 6204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276 34 59599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20 5 43412-
325 30 6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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