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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글도 올려보고 지인들과도 대화해보고 어머니 상황도 지켜보면서 계속 생각중입니다.
일단 어머니는 이미 전신에 암이 전이된 상태시고, 항암치료밖에 해볼만한게 없다고 합니다. 아직 말기는 아니신 듯 하고요. (아버지는 4기 = 말기 라고 생각하셔서인지 말기라고 하시긴 했는데, 제가 다시 아버지께 확인해본 결과 의사선생님께서 말기라고 하신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남은 날이 얼마밖에 없다더라 이런 말은 안하셨지만, 아버지께서 저한테 "언젠간은 겪어야 할 일인데, 지금 겪는다고 생각해라"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어머니는 항암치료 받으시곤 부작용이 있으신지 온몸이 붓고 기력이 없어서 누워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벌써 그 사이에 수척해지시고 얼굴이 말이 아니게 되셔서 너무 속상합니다 요즘..
아무튼 그런 상황이고, 저는 아직 어떻게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PI에게 인간적으로 크게 실망한 상태에서 여기서 5년을 버틸 자신이 없는데, 지금 연구실이 소위 대가랩이라 아쉬움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족과 일 중에서 무엇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깔끔하게 결단도 못내리고,, 이런 우유부단한 모습이 저도 참 싫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의견과 응원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후회없는 결정 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6 - 현직 교수입니다. 한국에서도 간간히 대학원생들이 제안서 안 써보고 졸업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더연구 과제에 선정된 랩이라던지요. 학생들은 기분 좋게 연구만 하고 논문만 써서 졸업할텐데요. 그 분들이 교수가 되셨을 때, 협업자로서 동료 교수로서 바라보면 조금 힘듭니다. 제안서 라는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함께 제안서 쓸 때 조금 삐그덕거립니다. 단편적인 예시로, 연구비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학위 과정 내내 제안서만 쓰는 건 바람직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경험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미국에선 대학원생이 과제 제안서 작업을 거의 안하는데
7 - T20 사립대 가셨으면 stipend 연 4만불씩 받으셨을텐데...
대학원생은 재테크 어떻게 하나요?
5 - 역겹
학부연구생 중 타 대학원에 지원한 것을 교수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11 - ㅋㅋㅋ 연구안되니까 별 잡생각이들제?
대학원 오니까 연애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네요
4 - 대학원생이 연애가 힘들다면 그건 연애가 힘들 사람이 대학원을 갔기 때문입니다.
홍보글 신고.
대학원 오니까 연애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네요
5 - 진짜 상상 이상인 새끼들 한둘이 아니구나... 너같은 애들이 괴수 양산하는거야
타대학원 몰래 지원..
10 - 교수가 지랄해도 버티는 경우는 괜찮게 alumni가 쌓인 경우, 선배들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할 때입니다. 간혹 착각하시는 것이 취업 시장에서 그 연구실 출신 졸업생들이 필드에서 잘 하고 있는 경우 그게 먹히는 것이지 교수 이름이 먹혀서 취업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근데 님 같이 졸업생도 없는 신생랩에서 그 지랄을 한다는 것은 교수가 본인 주제를 모르고 까부는 것이죠.
추가로 그 교수 밑에서 얼마나 님이 성장할 것인가를 따질 때 그 교수의 스펙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공부 잘한다고 수업을 잘할까요?
마찬가지로 교수가 연구실적이 얼마나 대단하든 간에 연구지도를 잘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미 교수가 된 사람들은 실적으로는 충분히 기준점을 넘은 사람들이고, 그 안에서 교수 본인의 실적 가지고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연구지도를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 실제 교수로서의 실력이 판가름되는겁니다.
종종 이 사실을 망각하고 지랄을 해대는 교수들이 있죠. 대개 '왜 내 기대만큼 못하냐' 라는 심리가 기저에 있는 사람들인거고, 본인 지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잘 안합니다. 이게 지속되면 인성이 박살나 버리는 것이죠.
아무튼 어느 교수 밑에서 학위를 받는 게 가치가 있을까는 앞서 말했듯이 연구 지도를 잘 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도 졸업생이 탄탄해서 덕을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둘 다 안되는 연구실에 남는건 추천하지 않네요.
교수님 가스라이팅 버틸 가치?
5 - 와 근데 현 지도교수가 욕심이 좀 많네요.. 조교수이면 재임용으로 실적이 급한건 알겠으나, 분야가 다를지라도 선배교수 저자를 저렇게 빼라고 하는 것도 좀 비상식적입니다.
연구윤리적으로 지도는 전 교수님이 더 많이 했구요..
제 생각에는, 현재 교수님에게 솔직하게 이전 교수님이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공동 교신으로 넣는게 윤리적으로 맞는것 같다고 최대한 좋게 말씀드려보시거나,
아니면 그냥 바로 이전교수님에게 이런이런 상황인데 저자 관련해서 지금 교수님과 해결 부탁드려도 되는지 여쭤보시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원래 저자는 교수님들끼리 정해야지 학생이 정하기도 애매하죠...
근데 생각해도 그 현재 교수님은 이상하네요; 어느정도 완성된 논문이 갑자기 실적으로 들어와서 공동교신으로라도 가면 이득인데 욕심을 부리다니요
지도교수가 두명일때 교신저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9 - 원칙대로라면 그렇겠지만, 그렇게 했을 시 님 졸업때까지 어떤 해코지를 할 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혼자 교신 먹으려고 하는 순간부터 현 지도교수 인성 문제 있는게 확정인 상황이라서요.
그거 단독 교신으로 넣으면 연구실 졸업요건으로 인정해줄건지 물어보세요 어찌됐든 4달을 소비했으니 현 연구실에서 하는 주제의 연구가 그만큼 늦어질텐데, 그걸로 인해 다음 논문 출판이 늦어지는 경우 졸업 발목잡힐 수 있는 변수라도 덜어야죠
지도교수가 두명일때 교신저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5 - 연구자면 연구윤리에 맞는 행동을 해야죠;; 이 바닥이 다 그렇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간 좀;;
지도교수가 두명일때 교신저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9 - 댓글이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네... 현재 소속이 어딘지. 정신 차리고 직시하세요.
모든 권한은 현재 직장에서 관리합니다.
지도교수가 두명일때 교신저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7 - ㅋㅋㅋ 그런데 그게 대다수라고 주장하려면, 최소한 어떤 질문이 왜 자명한지 어떤 논점이 왜 scope 밖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함 근데 님은 또 추상명사만 던짐. object, scope, 편협. 정작 명제는 없음. 본문이 비판한 그 말버릇 그대로 ㅋㅋ 재현 ㄱㅅ
저능한 님들의 공통점은 노력 부족이 아니라 사고 자체를 안 한다는 거임 ㅋㅋ
6
한국에서 학벌은 현대판 신분제와 같다
2023.11.11

예를 들어 한 지잡대생이 학과별로 중요한 주제 (ex: cs, ce의 경우 OS, Compiler, Database, Machine learning engine, Game engine ...) 중 1개에 대해 기초원리를 모두 통달하고 응용하여 플랫폼을 만든 후, Github와 같은 곳에 공유한 결과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국내외 사용자들을 모았다 치자 그러면 대다수 한국인들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친한 사람들끼리 있을때 내비치는 심층적 논리는 아래와 같은 논리중 하나 혹은 복합논리를 만들게 된다.
1. 지잡대생이 저런주제를 연구한다고? 애초에 빡대가리가 연구할 주제가 아닌데? 뭐 거지같이 만들었겠지 안봐도 뻔하노
2. 지잡대생이 저 주제를 연구해서 저정도 성과를 낼 정도면 spk얘들이 각잡고 노력했다면 1000% 훨씬 대단한걸 만들었겠지 (자신의 성과가 자신보다 높은 학벌을 가진 사람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
즉 위의 논리는 모두 학벌이 구리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의 성과를 가치절하하거나 그 사람보다 높은 학벌을 가진 사람들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효과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전까지의 노력만 인정받게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노력은 하등 의미가 없는 결과를 낳게 되며, 이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시기에 정해지는 학벌은 이후에 어떠한 노력을 하든 뛰어넘기가 아주 힘든 현대판 신분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이제까지 살아오며 사회현상을 관찰한것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아래는 사견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사람은 모든 분야를 잘할수가 없기에 특정 분야를 잘한다고 해서 다른분야 (설령 비슷한 부분이 조금 겹친다하더라도) 를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 예를 들어 복싱챔피언이라고 ufc도 반드시 잘할거라는 보장이 있는게 아닌 것과 같고 델타포스 챔피언이라고 오버워치도 잘할거라는 보장이 있는게 아닌것과 같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잘했다고 하여 대학교때 자신의 전공분야도 반드시 잘할것이란 보장은 없다. (심지어 대학교 전공과정은 자연과학이나 수학계열로 진학하지 않는한 고등학교 공부와 겹치는게 많이 없는 분야가 더 많다.)
그리고 고등학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대학교 진학이후에 자신의 분야에서 뒤늦게 늦공부 터지는 케이스도 종종 있는데 이들이 고등학교때 마음잡고 공부했다면 또 결과는 달라졌을수 있으므로, spk 얘들이 각잡고 했다면 더 잘했을 것이라는 논리 또한 현재 학벌이 좋지 않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보인 사람이 고등학교때 각잡고 공부했다면 고등학교 공부도 더 잘했을 것이다 라는 논리로 받아쳐지기에 옳은 논리라 보긴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한국 사회는 고등학교 졸업시기에 결정되는 학벌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절대적 신분제도로서 자리잡은 것이 어쩌면 편협한 사고로 특정 분야의 인재를 놓칠수밖에 없는 구조로 자리잡은것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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