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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매몰비용. 시간이 금보다 더 가치 있었다는 늦은 깨달음.

2023.11.05

5

2050

인서울 기계과 졸업 이후에 장교로 임관.
5년의 군생활 후에 대위로 전역.

약 1년 전기기사/공사기사 따고선 방황하다가
어영부영 기계공학으로 연구원 취업.

군생활 기간 동안에 막혀있던 가능성들이 열리니
욕심은 가득한데, 방향성이 없고, 막막하기만 하네요.

기계공학의 열역학 / 전기전자공학의 신호
이 2개분야에 흥미가 생겨서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인데...

언젠가부터 마음이 약해졌는지 거절이 두렵고
빈약한 CV에 컨택도 무섭고...하하...

경제적으로 일반 대학원을 감히 저질러도 되는건지...
파트타임이나 야간을 찾아봐야할지...

파트타임/야간 하면 과연 석사 졸업 시 그만한 역량을 쌓을 수 있을지...

그렇게 따지면 진짜 박사까지는 해야 하는건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머리 속이 정리도 안되니 그저 한탄이 되어버리네요ㅋㅋㅋㅋ

나이 30. 감히 저질러도 되는 때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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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11.06

연구원 일을 하고 계시면 일단 파트로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찌질한 마리 퀴리*

2023.11.06

기회비용, 시간 중요하죠. 특히나 한국 사람들에겐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기회비용, 시간보다 더 중요한게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두요.
물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꿈, 적성같은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회비용, 분야의 유망함만 열심히 따져가며 살아간다는것도 인정합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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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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