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석사 졸 후 장비사 앱스 온 후기

그래도 도움 많이 받은 애정어린 커뮤니티에
생각보다 반도체 장비사 후기는 많이 없길래
학위의 가성비를 따지는 것 보단, 삶의 뜻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싶사.. 빨리 돈벌고 싶어서 빠른 석사 졸 후 n년차 앱스 후기

1) 석사3,4차 즈음 디펜스때 취준 슬슬 하겠다는 뜻을 잘 내비치는 나이스한 의견 피력이 필요
2) 교수님 내편으로 만드는 스킬 중요한듯.
3) 장비사 공정엔지니어는 잘맞으면 천직. 개꿀잼임
4) 지랄같은 고객 만나면 힘듬. 하지만 사회생활의 영역으로 카바가능
5) 고객사로 점프 뛰는 석박 출신 앱스 정말 많음
5-1) 근데 또 한편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굳이 구태여 안가는 사람도 많음
6) 고객사 역시 4대장비 출신 석박 앱스 분야 잘 맞으면 러브콜 많이 하는듯
6-1) 필드 나가면 생각보다 장비사와 고객사의 전문 분야가 많이 다름. 둘다 상생이고 필요한 지식이라,내 관심과 전문분야를 살려서 많은 선택권을 가지면 좋을듯
7) 생각보다 연봉 쌤, 랩에만 처박혀있다가 외국계 와보니 신세계
8) 앱스는 본사 교육, 출장 진짜많음.
8-1) 타지 생활 잘 맞으면 출향 한번은 꼭 가게 됨.
9) 외국어 좋아하고 잘 하면 기회가 계속생김
10) nn년차 되는 책임들 업계 0.1티어 고객사 많이가심
11) TI는 반도체인들의 꿈같은 직장이라 함.
12) ALD는 한국이 진짜 잘 하긴 한다함
13) 선단공정의 힘은 엄청남. 포토 애치 증착은 매우보수적인 분야
14) 플라즈마는 앞으로도 먹을 분야 많은것 같음
15) 어디서나 재야의 빡고수는 많이보임
16) 외국계는 대체로 앱스 사람들 많이 나이스함
17) 결국 내가 가야 할 길을 미리 걸어본 멋진 어른들은, 어떤 연구적 성과물 보단 삶을 대하는 태도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려고 많이 하시는듯.
18) 취업길로 틀어서 보면 또 생각보다 할만함.
19) 나같이 엉덩이 힘만 있는 바보들도 다 제 갈길 찾아 사는거 보면 너무 걱정 많은 형들도 뜻 보이는대로 계속 걷다보면 길이 나오기 마련 항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