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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과제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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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과제를 하고 있는데
계획서에 연구책임자는 당연히 교수님
실무담당자는 선배 이름이 적혀 있어요.
그런데 정작 실무는 참여연구원으로 적혀 있는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석사 1학기 차부터 맡게 된 과제여서 진짜 너무 힘든데
원래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한가요
정작 선배는 막학기라 과제 관련해서 자기한테 일절 이야기나 상의 연락 안주길 원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과책이 선배니까 계속 뭐 계획 변경이나 진행 상황 계속 말씀드리는데 (괜히 잘못되면 보고 안한 잘못 생길까봐요)
뒤에서 선배가 '왜 이런 것들까지 자기한테 하는지 모르겠다'고 안좋게 얘기하고 다니는거 알게된 이후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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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08.31

계획서에 실무담당자는 아무 의미 없음. 과제 선정 당시에 누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연락처를 남겨놓은거 뿐이고.
지도교수가 님이 실무 담당하라고 했으면 그걸로 끝임. 계획서 변경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 의미 없는 행정절차일 뿐.
그리고 과책이 선배라는 말도 틀린말이고. 과책은 지도교수. 지도교수에게만 보고하면 됨. 지도교수가 선배에게 도움 받으라고 하면 요청하면 되고.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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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2

2023.08.31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같은 이유로 과제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인력으로 여러 과제에 잡아서 인건비가 나가게 하기도 하고요

2023.08.31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놨더니 회사는 확실히 문서에 등재된 과책의 업무가 막중하더군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과책이라 명시된 사람이 모든 책임과 모든 업무 지시 및 결정을 내린다고들 공통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원도 똑같을 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은 좀 다른 듯 합니다. 계획서 상의 실무 담당자가 큰 의미가 없다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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