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란거 압니다. 이것도 일종의 사회생활이죠. 근데 개인적이면서 한편으론 이기적인것 같은 교수님이 시키시는 잡무를 어디까지 해야하는걸까요?
말하기엔 끝이 없는데 교수님 사적인 집안일 빼면 거의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청소부터 연구회, 세미나 기획 정리까지요
사실 이런 잡무는 짧게는 5분이면 끝나고 중요한건 길게는 3일만 하면 끝납니다 근데 점점 현타가 와요 모든 대학원생분들 느끼시겠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3.08.10
저희는 교수님이 시키시는 잡무는 박사과정둘이 해서 거의 없어요. 대신 선배들이 시키는 심부름들 커피부터 담배나 간식 사오기는 항상 하는거고 비오면 양말도 빨아준적 있어요. 청소 설거지는 동기랑 같이 하지만 그래도 사소한거 다 처리하면 저도 제 개인 연구시간은 그닥 많지 않은거 같아요..
2023.08.10
한창 코로나때 교수님 집가서 밥먹는다고 점심 때 마다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고 했었음. 차타고 학교랑 30-40분 거리고 우리집이랑도 정반대인데ㅋㅋ 진짜 현타왔었는데
2023.08.10
별의별 교수들이 많군요. 저도 대학원생 때 교수님 연구실 청소랑 밥셔틀 했습니다. 지금은 이제 독립해서 과거 일이지만 그냥 큰 불만없이 했던거 같습니다. 이왕하는 일인데 기분나쁘게 해봤자 저만 심난해서요...
2023.08.10
2023.08.10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