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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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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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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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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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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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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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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 약 8년을 하면서 졸업할때즈음 몇 개월 사이 10키로가 빠졌습니다.
밤에 잠은 자야겠으니 술만 진탕마시고 출근해서 논문쓰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하루는 졸업논문 주제 관련해서 부정적인 피드백 받고 술에 꼴아서 그 다음날 출근도 못하고 낑낑대다가 교수님한테 들켜서 혼도나고..ㅋㅋ 맨날 술마시고 자는 것 아신 뒤로는 교수님께서 감사히도 매주 한번씩 아침에 티타임 가지며 챙겨(?)주시고 ㅠㅠ 말년차에는 가히 고문관이 따로 없었네 이것저것 생각나는 일화들이 있는데..껄껄
커뮤니티 따로 하는 것도없고 학위 생활하면서 김박사넷에서 위로 많이 받았었고.. 이맘때쯤 정말 괴로웠었어요. 논문들 억셉이 안되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이젠 졸업해서 술, 담배 모두 끊었습니다. 아직은 학교 근처도 가기 싫은데, 제 이름으로 신용카드도 만들고 여름휴가도 해외로 다녀오고 부모님 생신 때는 용돈도 드리고..나름 이게 사는 재미구나 싶습니다.
다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지만 고생은 조금만 하시고 좋은 생각하시며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밤에 잠은 자야겠으니 술만 진탕마시고 출근해서 논문쓰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하루는 졸업논문 주제 관련해서 부정적인 피드백 받고 술에 꼴아서 그 다음날 출근도 못하고 낑낑대다가 교수님한테 들켜서 혼도나고..ㅋㅋ 맨날 술마시고 자는 것 아신 뒤로는 교수님께서 감사히도 매주 한번씩 아침에 티타임 가지며 챙겨(?)주시고 ㅠㅠ 말년차에는 가히 고문관이 따로 없었네 이것저것 생각나는 일화들이 있는데..껄껄
커뮤니티 따로 하는 것도없고 학위 생활하면서 김박사넷에서 위로 많이 받았었고.. 이맘때쯤 정말 괴로웠었어요. 논문들 억셉이 안되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이젠 졸업해서 술, 담배 모두 끊었습니다. 아직은 학교 근처도 가기 싫은데, 제 이름으로 신용카드도 만들고 여름휴가도 해외로 다녀오고 부모님 생신 때는 용돈도 드리고..나름 이게 사는 재미구나 싶습니다.
다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지만 고생은 조금만 하시고 좋은 생각하시며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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