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 졸업을 앞둔 대학원생입니다. 졸업 후 몇 년 간 해외 연구실에서 수련을 더 하고 싶습니다.
CV를 쭉 써봤는데.. 석박 동안 주저자 8편, 공저자 약 20편이 있고, 학회도 오랄 및 포스터가 약 5건 씩 있어 기재했습니다. 혹시 그 외 Education외에 어떤 것들을 CV에 포함해야 하는지요?
Skill, research area 등을 포함하는게 보편적인지. 좀 concise하게 보이고 싶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프로젝트 십여개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도 작성이 가능한가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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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재빠른 알렉산더 벨작성자
IF : 1
2023.07.15
아 그리고.. 현재 under revision인 논문들과 투고 전인 논문들이 몇 편 있는데, 그 것들도 Papers under review/communication? 등의 소꼭지로 구분하여적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3.07.15
현직 포닥입니다 말씀하신 정보들을 cv에 적을수 있고 (=적으면 안된다는 기준이 없음) 본인이 자신의 cv를 가장 돋보일수 있게 구성하시면 됩니다. 보통 교수들이 포닥을 뽑을때 지원자가 보낸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냥 몇초 한눈에 슥봤을때 아이캐칭하는 정보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는거 같고 이게 인터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시로 들자면 아이캐칭할만한 정보들이 1. 너 이학교 박사졸업했어 (주로 외국교수들이 아는 한국 학교가 한국에 몇개없죠), 너 이 교수랑 코웍해봤어 혹은 너 졸업 커미티 멤버였어- 이경우 예를들면 cv레퍼런스에 그분야에서 이름난분이 들어가 있던가 하면 좋겠네요, 2. 모두가 알만한 하이팩터 저널 혹은 (동일 혹은 비슷한 분야일경우) 그분야에서 큰영향을 끼친 논문을 가진경우 (이 경우 연구 이야기로 이어질 확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3. 교수가 필요로 하는 특정 테크닉에 대해서 잘 아는 경우와 그래서 내가 이사람을 바로 써먹을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끔하는 하는경우 이정도가 되겠네요. 저라면 모든걸 다 추가하기보다는 덜어내고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링크드인에 외국경험 오래하신 연구자들( 외국 석박사 포닥 코스) 페이지에 어떤식으로 자기 cv를 구성해놓았는지 좋은 예시들을 찾아 볼수 있을것 같네요.
2023.07.16
보통 첫페이지에 selected publication 해서 강조하고 싶은 논문을 쓰는거같아요 그냥 시간순으로 28개 나열하는 것보단 그렇게 하는게 훨 낫죠
2023.07.15
2023.07.15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