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펠로우십은 이번에 새로 신설된거로 13개분야에서 총 50명씩 뽑고, 연간 7천에 1+1이고 학진은 오래전부터 있던거로 3500에 1년짜리 입니다. 따라서 세종펠로우십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아마 학진이 예전보다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을거에요. 여튼, 분야마다 실적이 다르고, 둘다 컨택이 된 상태에서 지원을 해야되기에 생각보다 미국이면 좋은학교 PI와 컨택이 된것도 중요합니다. 지역별 TO도 있어서 유럽권이면 좀더 유리한것도 있을수있고요. 참고로 이번에 세종펠로우십은 후배보면 당장 9월1일부터 출국해야되는데 결과가 늦게나와서 비자발급 시간도 상당히 타이트하고, 무엇보다 뭔 국내 주관기관을 끼고 가는느낌이라서 포닥보다는 파견느낌으로 (예를들면 카이스트 포닥신분으로 해외대학기관과 협의하에 파견가는) 가게됩니다. 여튼.. 분야마다 다르고, 제 주변에서는 좀 간편인데 (저는 예전 학진 떨어지고 풀펀딩으로 갔지만), top3학교기관에 적당한 실적으로 간 경우도있고, 실적도 별로 없는데 10위권 학교 간 경우도있고, 탑저널등 실적좋은데 스위스로 간경우도있고.. 편차가 커요.
세종 국외연수가 올해 처음 신설된 거라 기준이나 지역별TO에 대해 명확히 기준이 어떻다 말할 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 경우 Top 5까지는 아니고 Top 20 정도의 미국 대학/주저자 및 교신저자 10-15편/자매지나 빅페이퍼라 할만한 논문은 없네요. 항상 펀딩 지원할 땐 연구제안서를 어떻게 쓰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뻔한 얘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지원분아와의 관련성과 연구주제의 중요도/창의성/도전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사 코멘트도 그런 방향의 코멘트가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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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로또에요...여기 연구자들 의견도 다르듯이 평가 위원이 무얼 비중있게 보느냐도 복불복이죠. 전 유럽에 학진들고왔어요. 미국은 펀딩이 매우 짜서 학진들고가면 월급거의 안주거나 조금 보조해주는정도로 삭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연구소는 좀 다름) 그러나 유럽은 현지 월급 이랑 상관없이 학진 받을수있어요. 월급2배가되는거죠. 이제는 베스트 선택은 유럽에 빅그룹가서 학진+월급받는게 최상이지않나 싶습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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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