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보고 느낀점...

방정맞은 피에르 페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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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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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나서 이근만큼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못본것 같음. 진짜 누가 머라하건 나는 내갈길 간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원래 이근은 이미지가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사람임. 범죄자에 빚도 있고 툭하면 욕하고 최근에도 여러일로 구설수에 올랐음. 심지어 어느경우엔 이근빠들 말고 사람들이 이근을 조롱할때 이근은 절대로 굴하지 않고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함. 원래 사람이 아무리 강직해도 주위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 그래도 멘탈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데 그런게 1도 없음....솔직히 어느 부분에선 존경심까지 듬......

근데 이근의 이런 굳건한 자존감이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해봤는데 답은 하나임. 남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서 그런것 같음. 이근은 그 힘들다는 UDT훈련을 이겨내고 Navy seal훈련도 버틴 사람임. 거기에 실제로 전쟁에도 참전하고(러•우 전쟁)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임.....이런 고통을 이겨내니 웬만한 고통이나 비난정도야 그냥 본인의 자존감을 무너트릴 역치를 못넘기는거임. 나도 최근에 사람에개 데이고 코로나로 힘든시절을 겪으니 진짜 어지간한 일로는 미동도 없음. 물론 나는 이근에 비하면 애기지만. 그리고 어릴때부터 곱게 자란 친구들은 조그만한 풍파에도 무너지더라.

니체가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나를 강하게 한다라고 했음. 대학원 과정 ㅈ같음. 교수님이 말도 안되는 걸 요구해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고 사람들이랑 이래저래 치이고 실험결과 안나오면 또 ㅈ같고 그럼. 자신을 수련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 우리 버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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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2023.05.20

고난과 역경을 넘어서 되는게 이근이라면 안하는게 맞을지도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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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독해지는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마음 편히 안분지족 할 수 있는 성향을 가지게 되는게 행복해지는 길

2023.05.20

자본주의경제에서 신불자사 사람세끼인가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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