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대학원도 학벌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왜냐구요? 실제로 실력차가 나거든요. 저는 학부는 경상대 석사는 경북대 현재 박사는 spk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생때부터 자대 학부생 인턴 unist 동계인턴 등등 다양한 실험실과 여러 실험실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확실하게 느낀점은 학부와 마찬가지로 (물론 학부만큼은 아니겟지만) 대학원에도 엄연한 실력차이가 존재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보통은 학교순위와 비례하지만 반드시는 아닙니다. 지방대에서도 대가랩은 존재하고 서울대에서 비인기랩 존재합니다.
저는 학부생 인턴때 진짜 이런 사람도 박사를 할 수 있구나라고 느낀 실력없는 박사과정 학생, 놀러 오는건지 핸드폰 하러 오는거지 모르는 포스닥, 뭘 물어보면 자기는 그냥 시키는대로 한다는 석사생을 보고 절대 자대를 가면 안된다는걸 깨닫고 그래도 지방명문대인 경북대로 옮깁니다. 근데 경북대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박사분에게 실험관련 figure와 실험 왜하는지 물어봐도 동문서답에 모른다는 답변...심지어 본인 논문주제에 대한 질문도 막히는 경우도 봤음.....현타 제대로 와서 박사는 무조건 spk에서 해야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현재는 spk입니다. 물론 대가랩은 아니에요. 하지만 자대생 비율과 타대생 비율이 7대3 포닥까지 합치면 8대2정도 되는 실험실에 있습니다. 저널미팅도 진짜 타이트하고 질문도 굉장히 날카로워서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Lab meeting도 굉장히 까다롭게 교수님께서 보는 편이에요. 결과가 나오면 나온대로 안나오면 안나온대로 질문하시고 특히 결과가 안나오면 반드시troubleshooting 을 해야지만 넘어가세요. 실험실 인원들에 대한 실력도 솔직히 차이가 커요.....포닥분 실험설계와 실험결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라던지 일빼는 속도도 다르고 실험 가르쳐주시는 박사분들도 본인만의 노하우와 이론적 근거 결과 해석에 대한 도출능력, 실험 protocol에 대한 이해도 전부 다 달라요.
결론 학벌주의다, 학력차별이다라고 불평하기전에 지방대 스스로 반성을 해야해요......저는 참고로 실험실 금전적 지원과 시설 장비 얘기를 제외한 실력만 놓고 보는거에요. 진짜 저는 지방대 출신으로 누구보다 지방대 학생들의 수준을 잘알기에 냉정하게 말할 수 있어요. 저는 지금도 제 학부 후배들에게 무조건 spk ist yk가라고 해요....만약 내말을 못믿겟다 싶으면 실험실 인턴해보라고 해요. 그리고 많은 지방대 학생들이 사실은 알고 잇지만 애써 인정하기 싫어 부정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다같이 분발합시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1개
노래하는 로버트 보일*
2023.04.11
경상대에서 지방 명문이라고 경북대 갔다는 것 부터 사실 뭔 소린지 모르겠음....
최근 교수 임용되는거 보면(학회지) 경상대나 동아대 학-석-박사출신들이 1년에 한명씩은 계속 보이는데
좋은 학교의 랩이 평균 실력이 높고, 지방대에서 놀고먹는 애들이 다수인건 확실히 인정하는 바이나 거기서도 본인 실적 뛰어나게 잘 내고 교수 임용되는 케이스도 많은데
내가 봤을땐 단순히 환경탓 하는걸로밖에는 안보임
대댓글 8개
노래하는 로버트 보일*
2023.04.11
+ spk도 학위해보면 알겠으나 수준떨어지는 애들 꽤많음. 우리랩만 해도 인턴하다 그대로 올라왔는데 부산경북이나 ist애들보다 못한애들 보임. 학교문제가 아니라 걍 학생이 문제인거임
약삭빠른 백석작성자*
2023.04.12
보통 담론을 얘기할땐 확률상 높은걸 얘기하죠. 한국인 평균키를 얘기할때 서장훈 하승진 최홍만 얘기 안하죠. 딱 님같은 타입이 무슨 경향이나 뭘 얘기할려면 난 아닌데? 일반화 ㄴㄴ 거리면서 전혀 이야기 맥락 못잡는 인간들이죠
노래하는 로버트 보일*
2023.04.12
본인이 얘기한것처럼 평균을 얘기할땐 확률상 높은걸 얘기하는데
왜 본인이 평균 이하라는 예시를 당당하게 들고오는지 잘 모르겠음
본인이 얘기하는게 극소수의 예시를 일반화 시키는건데.... 경북대를 지방명문이라고 생각해서 석사를 진학했는데 내가 거기서 무슨 얘기를 더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본인 입장에서야 "명문" 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04.12
명문보다는 "지방"이잖아요. 엉뚱한 곳에 포인트를 두셨네. 지방명문이라고 하는데 "명문"만 보다니 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열등감이라는건가
노래하는 로버트 보일*
2023.04.12
??? 뭐 약먹었음?
"지방"명문이든 지방"명문"이든 경북/부산대를 논한다는것 자체를 얘기하는데 뭔 지방에 포인트를 안뒀다고 자기위로를 함??
본인이 뭐 저런거에 열등감이 있어서 그 단어를 사용하고 나오는거같은데 대체 글 어디에서 열등감을 느껴야 함..? 내 인생살면서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는데
열등감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듯.. 검색좀 해보고 사용하길 바람 단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하는것도 지능을 의심하게됨
그리고 애초에 지방을 갈꺼면 카이나 포스텍을 가지 경북이 왜튀어나오는거임?
2023.04.12
지능은 니가 딸리시구요. 맥락맹님아
노래하는 로버트 보일*
2023.04.12
지늉윤 녜갸 땰리시규여~ 맥랑맹니마~ ㅋㅋㅋ
취한 임마누엘 칸트*
2023.04.12
ㄴ인신공격하는 거 봐라 ㅉㅉ
2023.04.11
님이 말하는spk 학석박 거의 10년 고인물입장에서 박사과정 밑으로는 사실 다 똑같음. 같은 학교 타과렙실이나 충남대나 부산대랑도 코웍해봤고 미국에 계신 한국인 교수님 렙방이랑도 코웍 다 해봤음. 난 반대로 경험한게 지거국 학석박애들이 더 간절하게 실험하고 열심히 한다고 느낀게 리뷰오면 그날부터 리비전 내내 밤새서 진짜 빨리 마쳤음. 반면 타과렙실이랑 할 땐 진짜 속터져 죽는 줄 알았고. 그리고 박사과정이 묻는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하는건 같은건 질문 수준이 처참하거나 얘가 답을 해줘도 못알아먹을거 같아 그냥 대답 피하는 경우가 90퍼임 그리고 spk환상 가지고 타대에서 올라오는 애들 중에 잘되는 애들은 본인 그동안 지나온 렙실에서 배워온 것들 잘 융화해서 적용하는 애들임. 특히 타대생들 중 님처럼 spk 찬양하고 본인 학부학벌 자격지심 들어내들 애들 종종 있는데 같이 일하기 가장 불편한 타입임
대댓글 1개
약삭빠른 백석작성자*
2023.04.12
박사밑으로 다 똑같다고요????진짜 대학원 생활하신거 맞으시죠...? 석사 2년 졸업하면 진짜 잘하는 애들은 어중간한 박사급이상인 친구도.봤어요. 반면 못하는 친구들은 진짜 졸업 어떻게 했는지 궁금한 친구들도 있고요....막말로 학부생때부터 배우고 들어간게 다른데 거기에 2년 누적됬는데 똑같은게 이상한건데....도댜체 어느 실험실에서.... 학위를 하셨길래.....놀랍습니다.
2023.04.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대단히 솔직한 ,그러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고백글이네요...님이 전달하려는 진실이 글을 읽는 와중에 저에게 느껴집니다. 사실 잡대랑 명문대랑 가장 큰 차이는 사실에 대한 인정 수준이죠... 잡대일수록 막무가내가 많더라구요 (님이 언급한 대학들이 잡대란 의미는 아닙니다.)
심심한 아르키메데스*
2023.04.12
지방대에서 힘들게 skp 왔는데 인정안해주니 화가 나신 듯.
평균 실력은 당연히 skp가 좋지만 대학원을 졸업하면 개별로 연구실적이란게 생이고 그게 님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skp뽕은 미리미리 빼두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사이좋게들 지내요. 학부 얼라들도 아니고 대학원 간판이 뭔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서열 못 나눠서 그리들 안달인지. 간판을 누가 가장 강조하냐면 그 그룹에서 하위권애들이 가장 강조합니다. 개인 실적 내세우는 것보다 자신이 속한 그룹 내새우는게 본인에게 더 이득이니까.
대댓글 1개
약삭빠른 백석작성자*
2023.04.12
이런 사람들이 문제죠. 내가 뭔가를 말하면 다 열등감 때문이다, 부러워서 그런거다 이러면서.상대방 이상하게 만들어서 이길려는 논법. 주장에 대한 근거 최소한 경험적 근거없이 우기는 타입. 님은 여기서 댓글 다는 시간아껴서 책이나 읽으세요 ㅋㅋㅋㅋ
2023.04.12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딱히 소신발언은 아닌데...
2023.04.12
저랑 비슷한 케이스임 이해함 이건 지방대 안다녀본 애들은 죽어도 모를거임 수준 떨어지는 정도가 아닌 말그대로 개판 교수한테 개기는 애들도 많이 봄
2023.04.12
너무 실력이 날 정도의 극단적인 학벌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3.04.12
박사로 spk가서 대학원학벌 논하는건 진짜 재밌네요ㅋㅋ
대댓글 2개
2023.04.12
참고로 S다니고 있는데 석사보다 학부 고학년애들이 더 똑똑한것같음ㅋㅋ
2023.04.12
이런 경우 종종 봤습니다.
2023.04.12
학사, 석사, 박사는 저랑 갈래는 비슷하시내요. 현재 미국에 포닥을 갈 예정인데, 연구실도 무척 마음에 들고 소속도 남부럽지 않은 곳으로 갑니다. 지방이 열악하다는건 저도 피부로 느껴서 알지만, 학부 석사때 좋은 지도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에 학벌이 존재한다는 생각보다, 관련분야에 대한 성장과 받았던 교육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표현하는게 적절 하다고 보내요. 그것을 극복하는건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렸으니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2023.04.12
결국 대학원 학벌갈이 옹호한다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F : 2
2023.04.12
학벌주의 =/= 학교실력차이
학교실력차이가 있다고 인정하는게 학벌주의가 아닙니다. 그걸 일반화하니깐 학벌주의입니다.
흑인 백인 아이큐 테스트가 아직도 갭이 있다고 말하는게 백인우월주의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럼 https://www.brookings.edu/articles/the-black-white-test-score-gap-why-it-persists-and-what-can-be-done/amp/) 그렇기때문에 백인이 더 나은 인종이라고 말하는게 우월주의죠.
학교 실력차이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김박사넷안에서 학교별 실력차이 또는 환경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학벌주의라고 말하는건 “그래서 저 문희만박사가 별로대학교 출신이라 무늬만 박사여서 별로고… 김대단박사는 인봐도 탑대학출신이라 탁월한박사야“ 라고 일반화해서 판단하는걸 학벌주의라는거죠.
글쓴이 경험이 그렇다는건 환경과 실력차이가 존재한다는걸 뒷받침해줄뿐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학벌떠지는게 당연한거고 불평하기전에 인정하고 자기분발해라? 학벌사대주의적인 이상한 논리입니다.
대댓글 2개
약삭빠른 백석작성자*
2023.04.12
보통 일반화라고 주장을 할려면 소수의 사례를 다수의 담론으로 끌어들이때 사용합니다. 이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지방대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잘하는 사람 서울대여도 하루종일 놀기만 하는 사람 여러가지가 있죠. 하지만 비율상 따지면 지방대 실력자와 서울대 실력자 차이가 많이나요. 실제로 좋은 저널에 논문내는 대가랩의 경우 카이스트 서울대 포공에 많이 있습니다. 반면 지방대는요? 비율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우리가 무슨 큰 주제를 가지고 얘기할때 개별사례를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면 세상에 할얘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국인의 키를 얘기할땨 서장훈, 최홍만, 하승진을 가지고 얘기하면 아마 비웃음을 받을거라고 확신합니다.
IF : 2
2023.04.13
네 다 옳습니다. 제가 쓴 얘기와 반대되는 얘기가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근데 정작 제가 말한 요점에 대해서 댓글을 다시진 않았네요.
2023.04.13
학벌을 보지 말자,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쪽에서도, 그 학벌에 따른 실력차이를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학벌보다는 실력이 훨씬 중요하니, 실력을 쌓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 실력만 받쳐주면 학벌은 큰 상관없다" 이런주장을 하고 있는거죠. 박사 더 나아가 학자라면 어떤 연구를 했고, 그 결과를 어떤 저널에 퍼블리쉬 했는지가, 그 실력에 해당하는거고요.
지잡대 학생이 실력이 없다면 어차피 그 학생은 걸러지게됩니다. 중요한건, 지잡대 학생이라도 실력이 좋다면, 즉 좋은 저널에 많은 논문을 퍼블리쉬했으면, 아무런 연구결과 없는 (혹은 잡저널만 가지고 있는) SKP 학생보다 적어도 연구자로선 낫다는거죠.
이제 막 학부 졸업한 학생들이야, 당연히 좋은 학부 졸업한 친구가 일반적으론 (통계적으론) 더 좋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또 해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죠.
요는 학벌을 신경쓰지 말자는게,
연구자로서의 실력보다 학벌 그 자체를 위에 두는게 문제라는거죠. 학벌도 좋고 실력도 좋다면 그런 사람이 우위에 있는게 당연하고요
IF : 1
2023.04.13
작성자님은 “학벌주의”를 크게 오해하고 계십니다. 본인이 경험한 차이는 아마 대체적으로 정확할 거에요. 두 집단 간에 실력이나 분위기 분포는 다를 수 있고, 그 차이가 사회적인 통념, 즉 ”학벌“에도 부합할 수 있습니다. 학벌주의란 그 분포의 차이를 의사 결정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태도를 뜻해요.
1. ”서울대가 당연히 연대보다 좋은 학교지“ (학벌에 대한 통념) 2. ”정량지표에 기반해서 서울대의 연구성과가 유의미하게 높다“ (정량지표에 의한 통계적 비교) 3. ”연대 출신 지원자 성과가 아무리 좋아도 우리과 교수는 역시 서울대 박사여야지!“ (학벌주의)
작성자님의 예시는 1이 아니라 2의 케이스가 맞다는 근거로 사용되지만, 저를 포함한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은 “학벌주의”를 언급할 때 대부분 3을 말하는 거에요.
대댓글 1개
IF : 1
2023.04.13
제가 MIT같은 탑오브탑을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spk랑 유럽, 미국 플래그십 주립대까지는 경험해봤는데요.
좋은 대학이 더 나은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은 맞지만, 그게 연구자 개인의 잠재역량을 추측하는데 긍정/부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쉽게 판가름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량 실적이 동일하지만 출신 학교의 차이는 극명한 두 지원자가 있다 칩시다. 정량 실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을 뽑아야 할까요? 아니면 덜 좋은 환경에서도 성과를 잘 뽑아낸 사람의 개인역량을 높이 평가해야 할까요?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볼 것 없이 출신학교가 높은 쪽을 뽑자고 주장하는 사람을 우리는 “학벌주의”라고 하고요. 그 반대를 “언더독 신봉자”라고 하죠.
2023.04.13
(학벌 얘기 싫어하는 90년대 초반 학번 과고-K-K-K 박사 출신입니다만, 짚고 넘어가고 싶어 글 하나 남깁니다.)
원글님 말씀은 대학원 학벌이 아니라, 학부 학벌 이야기인듯...
당연히 SPK 대학원생들은 원글님보다 상대적으로 좋은(입시생 선호도가 높은...이 저에겐 더 맞는 표현) 대학 출신이 많을 거고, 거기에 플러스로 학부 때 좀더 발전 했기에 그곳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잘 하는 거죠. 제 생각으론 그게 대학원 학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구에 뜻이 있고 잘 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원에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거죠.
앞에 많은 댓글님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중요한 건 본인 실적입니다. 물론 간판이 좋은 대학원이면 더 좋은 것도 맞습니다만, 그건 비슷한 실적이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학부 학벌이 좋으면 본인 실적이 없어도 "잠재력" 운운하면서 조금 봐 주는 것이 있지만, 대학원 학벌은 실적이 없으면, (학부 학벌 확인한 뒤) 폐급 처리 당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방대 반성할 이유 없습니다. 각자 자기 인생 살아 가는 겁니다.
대댓글 1개
2023.04.14
이게 맞아요 같은 서울대 박사과정이어도 서울대 학부 출신과 지방대 학부 출신의 능력 차이가 엄청 나죠. 그러니 특정 랩의 수준은 그 랩 구성원들의 학부 학벌 수준에 비례한다고 보면 되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원글님의 의견 처럼 대학원 학벌이 좋을 수록 학부 학벌 수준도 높은 경향이 있으니 대학원도 학벌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 것도 맞죠 일반적으로.
2023.04.15
서울대라고 해서 딱히.. 수준 낮은 사람들도 많음. 대학원은 지도 교수 능력 40% + 자기 노력 30% + 운 30% 정도인듯.
2023.04.11
대댓글 8개
2023.04.11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1
대댓글 1개
2023.04.12
2023.04.11
2023.04.12
대댓글 1개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대댓글 2개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2
대댓글 2개
2023.04.12
2023.04.13
2023.04.13
2023.04.13
대댓글 1개
2023.04.13
2023.04.13
대댓글 1개
2023.04.14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