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1학기를 맞는 학부생입니다. 글 제목처럼 대학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yk 에서 전자과 전공생이고 학점은 4.1/4.5 정도입니다. 또 대학원 인턴을 반도체 관련 연구실에서 2번 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취직을 목표로 삼다가, 학사 취직이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대학원 진학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관심이 가는 쪽이 epss나 kepsi 등의 산학 장학생인데요, 이 부분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조언이 갈려서 혼란스러워서 질문드립니다.
학점이 괜찮으니 spk 의 산학장학생 지원을 생각해보라는 의견도 있고, 오히려 spk에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된다면 일반 대학원으로 진학하라는 의견도 있던데 두 의견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뭔가요?
박사과정 등 심화적인 연구를 하는 것에 큰 뜻이 없다면 산학장학생보단 차라리 바로 취직을 준비하는 것이 더 옳을까요?
점점 학기 시작은 다가오고 목표를 세워서 그에 맞춰 준비를 해야하는데 갈팡질팡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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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2.27
yk 학부에 spk 대학원이면 경기가 심각하게 안좋아지지 않는 이상 삼성 못갈 일은 별로 없습니다. 나중에 석사하고 진로 바꾸고 싶으면 산학도 토하면야 되지만, 안토해도 되는 일반대학원 냅두고 그럴 이유가 별로 없죠.
그리고 학부취직 하고 싶으시면 일단 학부취직 하고 나중에 생각하심도... 학부취직 크게 걱정할 이유도 없는 스펙이고... 대학원은 더 쉬울거고...
2023.02.27
대댓글 3개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