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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4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4 - ㅋㅋ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임.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소모품으로 보는
연구실의 실태.
연구원에게 연구는 놀이인데 혼자 잘 놀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끊기질 않음.
10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뮌 이딴거로 글쓰는지? 신경안쓰면 좋은거아닌가? 졸업직전까지 일시키면 좋아할거임?
아님 평소에 일시키는거 이외에는 이야기를 안했나보죠. 이제 시킬게 없으니까 이야기를 안하는거겠죠.
평소에 사적으로도 친했으면 그냥 이야기계속 하겠죠;; 사적으로 안친한거 까지 연구실에서 신경써줘야되나요?
9 - 평생 알바하세요
10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11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17 - 병신같이 빌빌거리기는 ㅉㅉ
10
연고서성한vs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어디가는게 좋아요?
2020.05.21
인서울 중위권 학부 3학년따리인데 대학원 생각중입니다.
제가 조사한바에 따르면 ist가 장학금과 생활비, 연구시설은 압도적으로 우위이지만 지방사람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다고 그래서요.
반면 연고서성한은 전통적인 명문대이고 수도권이고 잘나가는 연구실은 ist보다 뛰어난 곳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ist보다 낮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립대에 타대생이기 때문에 BK를 받아도 등록금 채우고나면 남는게 거의 없어서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경제적 지원 받는게 부담스러워서 ~ist도 좋아보이는데, 지방으로 가면 친구 및 가족과 관계들이 단절될것 같아 두렵습니다.
비슷한 고민해보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소 논쟁이 있을만한 글 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김박사넷 같은 사이트밖에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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