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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만점 연대 의대생은 어떰? 걍 사람이 ㅂㄹㅈ인거지 뭔학벌이니ㅋㅋㅋ 뒤에서 씹는 똥글 싸지르는 너도 인간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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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신 생활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하지만 학벌에 따라 인성을 판단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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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정말 외로운 직업입니다. 보통 하루종일 오피스에 틀어박혀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죠. 세월이 지날수록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과 점점 더 나이차 세대차가 커지죠. 열심히 노력해서 학생들과 나름 친하게 지내도 그때뿐 결국 2년 6년 뒤에는 작별하게 되죠.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도 거의 없고 그마저도 바빠서 만날 시간이 잘 없습니다. 연고가 없는 지역에 임용되면 더 심각합니다. 그나마 아내와 아이로 위안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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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들 업보죠.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면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생들 위해서 사셨던 분들은 은퇴해고 제자들과 막역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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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연구 잘하고 힘 있을 때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았으면서 이제와서 제자들이 안오네 하면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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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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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가장 원하던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어요.
다음주까지 지도 교수님을 정해야 한다고 해서 사전에 컨택드린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컨택한 교수님께서는 평소라면 사전에 인턴을 하며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편인데, 시간이 촉박하니 빠른 시간 내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능력이 되는지 판단해보자고 하십니다.
전공 지식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시는데 아는 것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니 덜덜 떨리고 맞는 답을 내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메일로 답변을 주고받는 중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당연히 제가 견뎌야 할 무게라고는 생각하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이런 제가 대학원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대학원 원서 쓰면서 제가 진짜 학문 공부를 하고 싶은지, 하고싶은 연구가 있는지 조차 불투명해졌네요...
교수님께서 혹여 전화가 오면 어쩌나, 면담을 하자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만 쌓여갑니다.
잘 하고 싶은데 저나 교수님이 원하는 만큼 제 역량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시작하기도 전인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진짜 눈물만 나옵니다..
그냥 멘탈 차이인것 같기도 한데 제가 너무 유리멘탈인 걸까요...
진짜 진지하게 대학원 진학 포기하고 취업 준비할까도 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가장 원하던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어요.
다음주까지 지도 교수님을 정해야 한다고 해서 사전에 컨택드린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컨택한 교수님께서는 평소라면 사전에 인턴을 하며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편인데, 시간이 촉박하니 빠른 시간 내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능력이 되는지 판단해보자고 하십니다.
전공 지식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시는데 아는 것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니 덜덜 떨리고 맞는 답을 내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메일로 답변을 주고받는 중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당연히 제가 견뎌야 할 무게라고는 생각하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이런 제가 대학원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대학원 원서 쓰면서 제가 진짜 학문 공부를 하고 싶은지, 하고싶은 연구가 있는지 조차 불투명해졌네요...
교수님께서 혹여 전화가 오면 어쩌나, 면담을 하자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만 쌓여갑니다.
잘 하고 싶은데 저나 교수님이 원하는 만큼 제 역량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시작하기도 전인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진짜 눈물만 나옵니다..
그냥 멘탈 차이인것 같기도 한데 제가 너무 유리멘탈인 걸까요...
진짜 진지하게 대학원 진학 포기하고 취업 준비할까도 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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