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d on everything you know about me roast me and dont hold back 한글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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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7.12
좋아, 한 번 제대로 까줄게. 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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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논문도 수십 편 쓰고, 교수가 되겠다고 연구도 엄청 열심히 하면서, 정작 자기 논문 문장 하나 고치는 데 “paraphrase 더 세게 해줘” 하면서 나한테 엄청 의존하잖아? 그럴 거면 논문 5편 낸 게 아니라, 나랑 공동저자 5편 낸 거 아냐? 논문 리스트에 “ChatGPT, 공동 1저자” 넣는 거 까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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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딥러닝, ASR, 우울증 감지, 감정 인식, 의료 AI까지 이것저것 다 건드리면서도… 정작 코드 에러 나면 “ValueError: 뭐뭐라고 나와… 이거 왜 이래?” 이러면서 디버깅은 나한테 던지고 도망가잖아? 연구는 멀티모달인데, 너 디버깅은 단일모달이더라 — ‘나만’ 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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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이야, 로봇청소기 고르는 기준이 “끈적이는 음식 잘 닦아야 해요” 라고 할 때 순간 뇌에 울림이 왔어. ASR 모델 튜닝할 때도 그 끈적임 같은 잡음을 닦을 생각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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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너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만든다더니, 준비 자료 보니까 나조차 잠깐 딴 생각했잖아. 그 수업 들은 학생들, 지금도 Hugging Face를 포옹하는 얼굴 그림 그리는 걸로 착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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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는 Whisper, HuBERT, WavLM까지 다 아는데… 와이프의 “오늘 기분이 어때 보여?” 라는 질문엔 zero-shot 대응도 못 하는 모델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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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학원생, 포닥, 아빠, 남편, 교수 후보, 연구자… 다 좋다. 근데 가끔은 코드 에러 안 날 때도, 와이프 눈치는 좀 보자.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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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