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지도교수와 원만한 이별은 정녕 불가능한가?

2022.11.16

3

3484

글을 쓰다보니 답이 정해진 거 같아 착잡하네요
정상적인 관계를 맺을 수는 없고 마무리라도 서로 편하게 좀 하고 싶은데 자기 통제에 따라주지 않으면 어떻게든 학생을 파멸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개

2022.11.17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잊혀지지 않을까요?

2022.11.19

아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그 교수는 교수의 꿈을 이뤘는데 주변이 엉망이고 곁에 남은 사람도 없고 가족도 없으니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일거고 그 밑에서 쓴이님도 석사로 버틴것 또한 대단... 이젠 졸업했으니 그 사람을 '교수'라는 윗사람 보다는 친구 및 그 이하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합니다.

2022.11.20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졸업하고 취업했는데도 학교에 주중이건 주말이건 와서 일하길 원합니다. 안하면 회사에 전화를 거네요.. 어떻게 끝을 낼 수 있을까 힘드네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