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펙은 지방 사립대 기계에서 지방 사립대 기계로 편입
전적대 학점 4.0x
편입전 편입 후 학점 합치면 학점 3.9x입니다.
어학 성적은 없지만 학부연구생 하면서 해석 툴 공부하고 있으며 기업과제 수행중입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가진것이 많이 없어 잘가도 ist인것 같지만 입시를 붙을 자신도 크게 없습니다.
ist 교수님한분과 한전공대 교수님 한분께 메일을 보낸결과 한전공대는 지원만 하면 받아주고 입학시험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ist 교수님께서는 한번 면담을 해보자고 했지만 재학생 분들 께서는 입학시험을 스스로 통과 해야한다고 하셔서 이부분에서 불안합니다.
미래를 보면 한전공대 연구 분야가 괜찮아 보여서 끌리긴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한전공대에 대한 평이 안좋은 지금 한전공대를 가는게 맞을까요?
2.ist준비를 해서 가는게 맞을까요?
3.제 스펙으로 어디정도 까지 가능성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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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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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는 입학시험이 있고 한전공대는 지원만해도 교수님이 받아준다? 한전공대는 랩세팅한다고 학생 채우느라 급하게 뽑아야해서 님같은 지사대 학생들도 입학시험없이 들어갈 수 있는거겠죠?... 갈 수 있다면 ist 준비해서 가셔요.
한전공대 비추입니다~
항상 쉽게 들어가는 대학원이 가치가 없는 건 아님.
예를 들어 어떤 대학원을 상대적으로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이 ㅈ되서 QE에서 절반씩 떨어져 나가고 할수도 있음.
근데 한전공대는 다들 아는 들어가기도 쉽고 가서도 언제 학교 ㅈ될지 불안에 떨어야 하는 곳임. 교수들은 짧게라도 돈땡기러 간다하지만 학생이 거길 왜감?
2022.11.06
한전공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이리스크 하이게이기도 합니다. 글쓴이분이 과기원을 못가고, 인서울 적당한 중위권대학원에 진학할수있는 역량이라고 하면, 분명 한전공대도 좋은선택지일수도 있습니다.
원래부터 저널들도 그렇고, 모든 신생랩들도 그렇고 초창기에 미래가 불분명할때가 난이도가 가장 쉽습니다. 그러다가 대박터지는경우도있고 쪽박차는경우도있고,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경우도 있을뿐이죠. 본인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을 하겠다하면 저는 의외로 5-6년 뒤에 좋은선택지가 될수도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한전공대가 5-6년안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수있을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학부생들은 한전 취업이라는 명목하에 잘 끌어올수는있을것같은데, 대학원은 그것과 별개니까요.. (예를 들면 경대에서 삼전학과의 경우 학부입시선호도는 높지만, 대학원도 그에 비등할지는 궁금하네요)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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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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