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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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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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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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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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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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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자대vs타대 고민입니다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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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지거국 부/경 전자공학과 중에 한 곳을 다니고 있고 대학원 진학엔 관심이 있습니다.
자대와 타대 중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큰 분야는 반도체 쪽이고 졸업 후엔 기업으로 취업을 생각 중입니다.
자대에서 7월부터 학부 연구생 중이고 교수님께서 저번 주에 석사 생각은 있냐고 여쭤보시길래 아직은 생각 중이라 했습니다. 이왕 가는 거면 높은 곳을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타대에도 컨택을 해봤고 이번 주엔 답을 드리려고 현재 고민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대 장점
- 인턴을 해서 좀 더 빨리 시작할 수 있고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 없을 것 같음
- 집에서 통학 가능
- 교수님이나 랩 분위기 파악이 어느 정도 되었고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자대 단점
- 대학원 학벌(?)
- 랩실 인원이 조금 적습니다(5명 이하, 박사 2명). 이게 단점이 될 진 몰라서 우선 넣었습니다.
타대(ssh)도 컨택은 했고 답은 받은 상태입니다.
타대 장점
- 대학원 학벌(?)
- 인원이 많아서(박사 5명 이상, 전체 10명 이상) 배우는 데 있어서 성장할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타대 단점
- 금전적인 부분 (자취까지 하면 2년동안 -1~2천정도 쓸 거 같습니다)
- 분위기나 교수님 인품을 잘 모르기도 하고 적응하는 데 조금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 외에 yk의 경우 석박통합만 자리가 있다고 하셨고 박사까지도 생각이 있긴 한데 아직 확신이 없어서 석사를 해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타대 단점에 써둔 금전적인 부분은 큰 고민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1~2천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해서 넣었습니다.
졸업자의 경우는 yk의 경우는 확실히 제가 원하는 곳으로 많이 갔고 ssh과 자대의 경우는 졸업자의 수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예를 들면 ssh : 최근 졸업자 10명, 제가 원하는 곳 6명 / 자대 : 최근 졸업자 5명, 제가 원하는 곳 4명 이런 느낌이라 비슷하다 생각 중입니다.
마음은 집에서 다니기 때문에 주변에 친구들도 있고 이미 선배들이나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자대 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취업하는데 타대가 좀 더 유리하다면 타대를 선택하려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1. 석사 졸업 자대 대학원과 ssh 대학원의 취업 시에 학벌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지? 혹은 채용 절차에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2. 랩 인원이 많고 적은 것도 장단점이 될 수 있는지?
3. 혹시 박사까지 한다면 자대는 별로일지? 아니면 실적만 좋다면 어느 학교든 상관이 없는지?
4. 박사 졸업이더라도 기업으로 취업을 생각중인데 기업에서 yk나 ssh에 따로 리크루팅을 오는 경우가 있는지?
(자대엔 박사 졸업생이 한 명 있어서 아직은 그런 경우가 없다 들었습니다.)
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대와 타대 중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어 여쭤봅니다. 큰 분야는 반도체 쪽이고 졸업 후엔 기업으로 취업을 생각 중입니다.
자대에서 7월부터 학부 연구생 중이고 교수님께서 저번 주에 석사 생각은 있냐고 여쭤보시길래 아직은 생각 중이라 했습니다. 이왕 가는 거면 높은 곳을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타대에도 컨택을 해봤고 이번 주엔 답을 드리려고 현재 고민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대 장점
- 인턴을 해서 좀 더 빨리 시작할 수 있고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 없을 것 같음
- 집에서 통학 가능
- 교수님이나 랩 분위기 파악이 어느 정도 되었고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자대 단점
- 대학원 학벌(?)
- 랩실 인원이 조금 적습니다(5명 이하, 박사 2명). 이게 단점이 될 진 몰라서 우선 넣었습니다.
타대(ssh)도 컨택은 했고 답은 받은 상태입니다.
타대 장점
- 대학원 학벌(?)
- 인원이 많아서(박사 5명 이상, 전체 10명 이상) 배우는 데 있어서 성장할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타대 단점
- 금전적인 부분 (자취까지 하면 2년동안 -1~2천정도 쓸 거 같습니다)
- 분위기나 교수님 인품을 잘 모르기도 하고 적응하는 데 조금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 외에 yk의 경우 석박통합만 자리가 있다고 하셨고 박사까지도 생각이 있긴 한데 아직 확신이 없어서 석사를 해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타대 단점에 써둔 금전적인 부분은 큰 고민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1~2천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해서 넣었습니다.
졸업자의 경우는 yk의 경우는 확실히 제가 원하는 곳으로 많이 갔고 ssh과 자대의 경우는 졸업자의 수가 달라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예를 들면 ssh : 최근 졸업자 10명, 제가 원하는 곳 6명 / 자대 : 최근 졸업자 5명, 제가 원하는 곳 4명 이런 느낌이라 비슷하다 생각 중입니다.
마음은 집에서 다니기 때문에 주변에 친구들도 있고 이미 선배들이나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자대 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취업하는데 타대가 좀 더 유리하다면 타대를 선택하려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1. 석사 졸업 자대 대학원과 ssh 대학원의 취업 시에 학벌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지? 혹은 채용 절차에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2. 랩 인원이 많고 적은 것도 장단점이 될 수 있는지?
3. 혹시 박사까지 한다면 자대는 별로일지? 아니면 실적만 좋다면 어느 학교든 상관이 없는지?
4. 박사 졸업이더라도 기업으로 취업을 생각중인데 기업에서 yk나 ssh에 따로 리크루팅을 오는 경우가 있는지?
(자대엔 박사 졸업생이 한 명 있어서 아직은 그런 경우가 없다 들었습니다.)
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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