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안녕하세요. 석사 입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2022.09.20

10

1912

안녕하세요, 학부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내년이면 석사 1학기가 되는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에 대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데, 제 사수와 저와 조금 안맞는 느낌이 들어서 원래 이런건지 여쭤봅니다.

자대대학원으로 진학하는터라 대학원을 이곳저곳 찾아보지 않아서 대학원 자체에 대한 지식은 미흡한 편입니다.

저는 무조건 아침 9시에 랩실에 출근하여 논문 찾고, 실험하고 등등 일을 한 뒤 학부 수업과 병행합니다. 그런데 제 연구분야가 워낙 특이한 탓에 사수가 옆에 붙어서 알려줘야하는 분야입니다.

코드를 갖고 진행하는 연구여서 사수가 오셔야 잘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판단하고, 추가로 랩실비용 처리 등 많은 것을 배워야하는데 문제는 출근을 잘 안하십니다 ..

출근을 해도 11시에 오셔서 식사하고 나면 저의 학부 수업시간이 되고, 수업이 끝나고 오면 퇴근해있습니다.

저한테는 논문만 읽으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것가지고 미팅을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막막하고..
가르쳐주셔야 제가 내년에 하는데 배우는 게 없으니 뭘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이면 랩실에 남아있는 인원은 저 혼자인데 정말 답답합니다 .. 조언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0개

2022.09.20

내년이면 랩실에 혼자계신다구요 ? 알려주는 사수 없으면 얼른 탈출하세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2.09.20

내년에 혼자 계신다면 그 사수는 지금 졸업 예정자겠네요. 그 사수는 지금 가장 바쁠 시기입니다. 졸업 디펜스 준비 및 취준을 하겠죠. 님을 챙겨줄 상황이 못됩니다. 그리고 내년에 혼자 학위 과정을 하는건 결코 녹록치 않으니 잘 생각해보시면 좋곘습니다.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넉살좋은 프란츠 카프카*

2022.09.20

님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붙어서 알려줄 의무가 없고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천사이거나 호구입니다. 처음에는 논문 읽기만도 이해 잘 안되서 몇달 내내 읽어도 부족하니 추천해주는 논문 잘 읽고 계세요.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