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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얼마 전 인건비 부당 회수 문제로 자퇴 고민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되었고, 자퇴 직전 겪은 마지막 일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도교수님(충남대 ㅈㅎㅇ 교수)은 자퇴하는 마지막까지 BK21 장학금이 들어왔는지를 물으시며, "그건 국가에 환수해야 하니까 인출해서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이 이상하여 산학협력단에 문의해 보겠다고 하니, "내가 다 알아봤으니까 그냥 인출해오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과사에 문의하자 "BK 장학금은 학생 본인이 받는 게 맞다"고 하여, 교수님께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태도를 바꾸어 "내가 그거 나한테 가져오라고 말 안 했었나?"라고 하셨고, 이 발언은 **녹취로 확보되어 있습니다.**
랩실로 다시 올라갔더니 썩은 표정을 지으시며, "그래서 그 돈을 그냥 가지겠다고?"라는 식으로 마치 본인이 손해를 보는 듯한 말투로 저를 비난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마지막까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현재 이 상황을 한국연구재단 또는 교육부에 신고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25 - 명백하게 불법이고 중징계감입니다. 신고할때는 한 군데만 하는게 아니라 언론 연구재단 교육부 교내 옴부즈만 국민신문고 등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랩실 멤버 중에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들을 더 알아보고 취합해서 같이 신고하세요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35 - 요즘 세상에 저런 교수가. 교수 짤리고 싶은가 보네요. 인건비 횡령이면 요즘은 무조건 해임입니다. 보통은 벌금형 혹은 집행유예. 심하면 감옥도 가요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19 - 이야...국립대가 저런다고? 인건비 회수한 증거 (통장, 카톡) 이런거 모아서 국민 신문고에 올리거나 검사에게 고발 ㄱㄱ 솜방망이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큰 오점이고 사람 귀찮아질수있음. 그동안 통장 내역 다 털리고 해먹은거 뱉어내야하고, 학교에서 징계먹고, 앞으로 몇년간 본인이름으토 과제 못땀, 지금 진행중인 과제에서도 쫓겨남. 과제는 다른 교수님 이름으로 하겠지만....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10 - 연대인데 저 기사는 미화된 거고 80~100정도 주는데 랩실 소속은 연구비 받잖아요. 연구비에서 저 돈 빼고 나머지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교가 연구비로 생색내는 모양새 즉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손주 용돈을 주게 하는 모양새랄까.
연세대, 박사생 전원에 정액 지급
15 - 하루에 한편도 제대로 읽기 어려운게 논문입니다. 제대로 읽는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한편도 많아요. 실제로 하루에 두편씩 읽는다면 그건
1) 논문 내용이 제대로 다 소화를 못하는 상황이거나
2) 아니면 본인이 잘 알고 익숙한 분야의 논문만 계속 읽고 있는 상황이거나
제 경험에 따르면 1) 의 경우, 중요한 논문을 일주일에 한편만 제대로 읽는것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2) 의 경우 역시 견문을 좁아지게 만듭니다.
양이나 속도에 너무 치중하지 마시고,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한편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포닥정도 되면 쓱쓱 읽고 넘겨도 뭐 괜찮지만, 대학원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러는건 좋지 않아요. 저는 학위 시작할때 쯤, 진짜 어려운 논문이나 리뷰논문같은건 한달잡고 반복해서 어려번 읽고, 레퍼런스 타고 배경지식 읽고 그렇게 읽었습니다.
석사기준 하루에 논문 몇개를 읽는것을 목표로 하시나요?
16 - 야 진짜 너무한거 아님?? 그런 소리를 왜함? 진짜였다고 쳐도 그런 사례 있따고 해도 님이 대학원 다녔음 주변 사람 봤으면 그런 소리할거 같음??
작성자님!! 그런거 절대 아니니까 걱정마셈!!
가고 싶은 대학 충분히 도전해보세요!! 남말 휘둘리지 말고!! 대학 입시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떄문에 님 학점이면 노려볼 만합니다.
충남대 공대 4.0 카이스트 불가능할까요?
12 - 보통 선배가 오지 말라고 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이 연구실 오지말라고 하는 이야기는 웬만하면 밖에서 듣기 힘듭니다.
일개 학부 인턴과 지원자 수준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보통은 하지 않습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경우라면 좀 특별한 경우겠네요.
자대 랩실 진학하려다가 타대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보통 불이익은 없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현재 교수님한테 직접 찾아가서 이 연구실에 뼈를 묻겠다 하는 수준도 아닌데 크게 고민할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타대를 가셔도 자대 다른 연구실을 가셔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지거국 자대 대학원 진학하려는데 선배님이 절대 말리면서 오지 말라고 합니다.
11 -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보통 동양인 남자는 다른 인종에게 인기가 정말 없습니다.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하니 (우리가 흑인 여자 보는것과 비슷하려나요) 괜히 상처주지 마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걍 이미 김박사넷에서 연애상담하는 행위자체가 이성으로써 Red flag임다.....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2 - 구글이나 유튜브에 asian guy invisible만 쳐도 끝없이 쏟아져나옵니다. 데이팅앱에서 가장 좋아요를 적게 받는 그룹도 asian male이고요. 저도 동양인 남자지만 자기객관화는 해야죠...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6 - 트럼프 행정부가 끝나는 2028년까지 이전 년도에 지원했지만 떨어진 사람들이 누적되기 때문에 다음에 도전한다 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전에 합격했던 곳도 내년에 지원할 경우 떨어질 수 있고요.
실망스러운 지원 결과와 현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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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vs. 취업 진로고민
2020.05.04

안녕하세요. 많은 대학생들이 하는 고민인 대학원과 취업중에 아직도 고민중인 화공과 학부생입니다. 이번 학기에 졸업하게 될 예정인데 아직 컨택이나 사기업 지원서하나도 제출하지 않고 계속 고민하느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취업을 한다면 정유사나/ 화공플랜트 쪽을 생각하고 있고, 대학원을 간다면 배터리 분야로 진출해서 석사학위까지 따고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제 지도교수님께도 질문했고
결국은 대학원은 연구/공부가 잘 맞아야할 수 있는 것이고 학부때 공부를 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많았어야 하며 (즉, 누군가 알려주는 내용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 외우고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닌, 진정한 지식 탐구를 의미하는 것), 이해안되는 것들을 이런 저런 책/질문/인터넷 등을 찾아가며 알아내는 과정이.. 힘들더다도 재미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학부때 공부한 것을 생각해보면 시험문제를 풀기위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점수 학점을 받기위해서 알려주는 대로 문제제기 없이 그렇구나하면서 공부했었는데 대학원으로 진학해서 연구하기가 힘들까요??
또 대학원 컨택이 많이 늦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지만 학교는 서성한에 학점은 4.32/4.5입니다...
대학원 진학 vs 취업 김GPT 2 9 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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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지껄이는 김박사넷에 대한 감상 명예의전당 82 10 5640
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 명예의전당 140 104 7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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