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박사였지만.. 지도교수한테 직접 연구특정내용을 물어보는건 어려워서, 혼자 삽질을 많이했던것같네요.
지도교수도 처음 임용되면 수업준비에다가 과제따와야되고, 랩 세팅하는것도 어느정도 도와줘야되고(큰장비 구매, 전기공사 등..) 등등으로 정말 할일많아서, 실제로는 학생 1:1로 지도해주는것도 시간적으로 쉽지않아요.
대신 신생랩의 초창기 맴버들은 지도교수와 함께 생고생하면서 연구실을 구축해나가면서 상당한 유대감을 갖게되는건 사실이것같네요.
학생입장에서도 의외로 많이 배울수있지만.. 저라면 연구적인 측면으로만 볼때는 어느정도 안정된 5~6년차 교수밑으로 가는게 가장 베스트같습니다. 아직 태뉴어 전이라서 연구지도 욕심도 있고, 교수도 어느정도 시간적 안정감도 있고, 학생내에서도 선배들 사수/부사수가 되면서 선배들한테도 도움 많이 얻을수있고요..
재밌는 백석*
2022.08.08
어느정도 교수가 알려주면 그 뒤부턴 알아서해야됌..
교수 너무 믿지말고
계속 모르는거 티내면 ㄱㅈㄹ함
2022.08.07
2022.08.07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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