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그 연구실의 분위기 같습니다.
아무리 연세가 많으셔도 연구에 능동적인 교수님도 계실 수 있고, 비단 직접 연구를 못맡을 것 같으면 대신(?) 지도 할 교수님을 더 수월하게 연결 시켜주실 수 있습니다.
높은 확률로 연세있으신 교수님이 나몰라라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해서, 그렇게 조언했었으나-
모든것은 교수님의 역량에 따라 결정되고, 그 분위기는 고스란히 연구실에 묻어나게 됩니다.
연세있으신 교수님의 랩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구실 랩장이나 학생을 만나 분위기를 물어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ㅇㅇ*
2018.11.26
케바케아닐까요. 정년퇴임 앞둔 교수님 마지막 제자로 들어가서 누구보다 빠르게 박사학위 받은 친구도 여럿 있습니다. 좋은 회사 아주 잘 다니고 있죠
퇴직직전만 아니면..*
2018.11.26
젊은 교수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젊은 교수들 중 꽤 높은 비율로 열정이랍시고 오만 갑질 꼰대질 합니다. 저희 학교에 한정된 건진 몰라도 졸업 오히려 더 안시켜주고 개처럼 부리는 것도 꽤 많이 봐서..
2018.11.26
2018.11.26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