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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사/병역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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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서 석박통합 2년차인 아무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위해서 다음학기 석사졸업 후 미국박사 진학을 생각중인데, 기존 국내박사전문연을 생각했었다보니 병역문제가 걸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들이 있으신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안은 2가지입니다.
(해외 박사 프로그램에 된다는 가정 하에)

1) 다음학기 석사졸업 후, 현역병 입대(공군), 군대 내에서 영어성적/GRE 준비 후 지원
-> 군대로 인한 연구경력단절이 박사지원 학교에 부정적인 인상 주지 않을지 고민입니다. 또, 이로인해 유학 실패시, 다음 액션이 모호해질 것 같습니다.

2) 스트레이트로 해외박사 지원, 해외 수학 후 국내 연구소 전문연 근무
-> 학위과정의 연속성은 지킬 수 있겠지만, 국내에서의 3년간의 근무로 인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는 해외 박사의 장점을 포기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또, 연구소의 TO도 정해진 것이 아니다보니, 현역병으로 가게 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있는 것 같았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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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6.12

그냥 석전연해요
튼튼한 레프 톨스토이*

2022.06.12

경력 단절이 걱정이시라면 석전연으로 정출연 된다면 거기서 경험 쌓으신 다음 해박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2번은 너무 리스크가 큰거 같습니다.
옹졸한 게오르크 헤겔*

2022.06.13

어차피 미국박사 지원하려면 반년 붕뜨니까 1년반인 현역병 입대해도 1년밖에 손해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1년 정도는 갭이어니 뭐니해서 공백 있어도 전혀 개의치 않구요. 반면에 석전연 하려면 석졸하고 바로 시작해도 3년 반 지나야 가니까 2년을 추가로 손해보는거죠. 그러므로 현역가서 2년 아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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