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로써 후배한테 잘못된 부분 지적하면 죄송하다는 말은커녕 대들기 바쁘고 네 밑에 있는 애들 데리고 밖에 나가서 이간질하기 바쁘다는 이야기 들었다.
이간질도 적당히 해야지 취업해서 현직에 있는 선배들한테까지 연락 돌려서 이간질하면서까지 나를 깎아내리고 싶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널 가르친 사수로써 부사수인 네게 이간질 이라는 행동은 가르쳐본적이 없는데 대체 그런 행동은 어디서 배워온건지...
그리고 늘 대장 노릇 하고 싶고 남들 앞에서 대단한 사람인 척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다. 앞으로도 대장 노릇이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려무나, 단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대장 노릇을 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부사수와 일하는 네 모습을 보면 전공 지식을 떠나서 인성 교육부터 해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부사수가 실수했다고 부사수한테 잘못을 떠넘기고 도망치려는 네 모습이 정말 가관이지 싶다. 그런 마음과 자세로 네가 정말 연구실에서 대장 노릇을 할만한 사람인지 돌아봤으면 좋겠다.
분위기 메이커 노릇하고 재미있게 말을 하는 재주를 가진건 네 능력이라고 생각된다만. 문제가 생겼을 때 부사수한테 잘못을 떠넘기고 선배인 나를 바보 만들기 위해 이간질하는 모습은 좋지 않아 보인다.
네가 선배들한테 돌린 전화 덕분에 선배들이 오히려 내 걱정을 더 많이 한단다. 선배들이 네 얼굴 좀 봐야겠다고 조만간 연구실 방문하시겠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싶다.
네 잘난 그 말빨이 언제까지 교수님과 후배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을지 건투를 빈다.
늘 그렇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거니까.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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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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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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