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있는 학부생입니다.
제가 요즘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대학원에 간 선배 부터 자대 대학원에 간 동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국립 연구소에서 학연협동과정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존에 자대 랩에서 학부연구생을 할 때
대학교 랩의 재정적, 지원적 한계를 보았습니다.
(학부 연구생이지만 랩이 워낙 작고 사람도 없어서 석사마냥 일했습니다;;)
그래서 큰 연구실, 그것도 국립 연구소에 간다면 돈 걱정 없이 연구를 할 수 잇는 환경이 아닐까? 라고 생각 했습니다.
또한 이 분야에서 탑에서 놀던 분들이 모인 곳이라 인맥도 넓어 질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래도 더 높은 대학을 지원해야 하지 않냐고들 하더군요...
역시 대학원의 네임벨류도 무시 못하는 걸까요...?
학연협동과정이라 지방 대학원 졸업장을 받을겁니다.
교수까지 가는 것이 최종 목적인데...
김박사넷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두서없는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근심 가득한 학부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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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명석한 존 내시*
2022.01.07
Spk 미만잡
Spk는 입시가 있음
그밑은 형식적임
2022.01.07
탑티어 교수직 같은 꿈을 가지면 좋은 데 대학원이 유리하긴 하죠. 그런데 지방쪽에서 일반적으로 정출연에서 잘 하시면, 그쪽 계통으로 취업하실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정출연쪽도 정말 좋은 직장에 속하고.. 사실 너무 원대한 꿈보단 그쪽이 더 현실적이고 잘 사시는 길일 수도 있어요. 그러다 운이 좋으면 근처 지방 국립쪽 교수로도 빠지는 경우 있고요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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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다가도 정출연 마니가고 교수로도 가고 그래요,,대학원 좋은 곳은 여러가지 좋은면이 많다고 그러네요
2022.01.07
2022.01.07
2022.01.07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