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종적인 목표는 대체복무 이후에 (포닥 하고나서) 정부출연연구소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박사 졸업 후 가느냐 박사중 휴학하고 가느냐 고민 (통칭 석사전문연구요원에)
2. 그 외 조언 부탁..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개
2020.02.25
1. 박사중에 휴학하면 바로 입대영장 날아올걸요. 졸업하고 못구해도 마찬가지. 재학 중에 계속 원서내다가 합격하면 가는게 안전합니다. 본인 나이 감안해서 병무청에 확인해보시고요 .
2. 회사(특히 장기연구 할일이 없는 중소기업)에선 논문에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전공적합성이 핵심입니다.
3. 지도교수님과 합의가 된다는 전제하에 학계가 아니라 취업이 목적이면 박사 졸업 전에 가는게 안전합니다. 졸업 후에 전문연을 가면 그 뒤로는 신입박사가 아니라 경력직 이직이 됩니다.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4. 박사대우 해주는 중소기업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도 박사 수당 없는데 꽤있어요.
2020.02.25
교수하고 진지하게 상의하고 한학기 내지 1년정도 휴학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공부만 집중해서 점수 따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2020.02.26
Hermann von Helmholtz
전공은 전기/전자 쪽이라 중소기업 많을꺼라 생각합니다(김박사넷에서 찾아보니 꽤 있긴하더군요) 다만 제 걱정은 석사 전문연구요원이 뽑는사람 내정되있다면 들어가기 어려울꺼 같아서 라는 걱정이 있습니다 ㅠ 그리고 박사 졸업후에 가는거랑 경력직 끝나고 가는게 차이가 큰줄 몰랐네요... 오히려 경력직이 더 좋을꺼라 생각했는데 반대였나봅니다. 그러면 졸업준비하면서 전문연 준비를 하는방안으로 가볼까 합니다.
Knut Hamsun
제가 끈질기게 공부할수 있는 스타일이 아닙니다.(고3때도 남들처럼 빡시게 공부하지도 못하였구요..) 사실 그거를 시도 했다가 한달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게 영어시험 못하는 주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ㅠ. 좋아하는거에는 꽤 신경을 쓰는 타입이지만 안좋아하는거에는 도저히 오랬동안 집중해서 못하겠더라구요 ...
2020.02.25
2020.02.25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