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

  • 꿀팁

어느 한 티칭학교 교수의 변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2021.12.26 16 5255

언젠가 이런 말을 해보고 싶었는데 별로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방학이고 크리스마스고 시간은 남고 해서 미국 티칭 학교 관련한 얘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티칭 학교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언젠가는 꼭 얘기 해 보고 싶었습니다. 티칭 학교가 찌질하고 허접하고 실패한 물박사들만이 있는 학교는 아니란 것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뭐..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23개의 캠퍼스를 가진 캘리포니아 주립대, 캘리포니아 대학이 아닌, California State University 소속의 테뉴어를 받은 부교수입니다. 저 아래 어딘가 누가 CSU 캠퍼스는 교수로 가면 안 된다고 했던 그 CSU 소속입니다. 먼저 CSU와 UC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SU는 UC와 같은 캘리포니아의 공립대학으로 캘리포니아 공립 대학시스템은 캘리포니아 대학(UC), 캘리포니아 주립대학(CSU), 그리고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컬리지(CCC)로 이렇게 나뉩니다. 캘리포니아는 이 세개의 대학 시스템에 각각의 의무를 부여 해서 각 대학 시스템들은 각자의 포커스가 있습니다. UC는 연구중심 (박사 과정이 있는), 하지만 우수 학부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CSU는 학부 중심, 하지만 좀 더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한 고등 교육 제공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CSU는 UC에 비해 학비가 싸고 학생의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또한, UC는 의대를 가지고 있으나 간호 프로그램은 CSU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 양성 프로그램은 CSU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덩치가 큰 한국의 교대와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각 학교 시스템의 미션이 다르다 보니 캠퍼스의 수도 UC는 10개 CSU 23개로 차이가 납니다. CSU는 한국의 지방 국립대처럼 지역의 고등교육을 담당해야 하니까 숫자가 더 많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립대 23개 캠퍼스는 모두 PhD 과정을 가지지 않는게 오래 전에 UC와 맺어진 협약이지만 몇몇 캠퍼스들은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PhD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샌디에고 주립대 (SDSU), 샌디에고 대학 (UCSD) 아니고,는 샌디에고 대학과 조인트 학위 프로그램으로 박사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샌디에고 주립대는 CSU중 유일하게 연구 대학에 들어갑니다. 산호세 주립대 (SJSU) 또한 학과에 따라 공동 PhD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캠퍼스가 Doctoral program은 운영합니다, 교육학 박사 (EdD) 같은.

이 정도면 대략적인 설명은 된 것 같네요. 가장 먼저 설명하고 싶은 점은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연봉입니다. 다들 캘리포니아는 물가는 비싼데 CSU 교수들 연봉은 낮아서 생활이 안 된다 하고 말합니다. 이것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안 비싼 동네도 많고 그런 곳을 가면 6-7년 연봉이면 괜찮은 동네 (위험하지 않은)에 1800 sqft 정도의 집을 살 수 있습니다. 비슷한 위치의 UC와 비교해 보면 1-2년 더 길린다고 볼 수 있겠네요, UC Irvine하고 CSU Sacramento 처럼요. 물론 물가가 아주 살인적인 샌프란시스코나 산호세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 분들은 회사 컨설팅 같은 것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그 생활비를 감당할지는 저도 잘...

연봉이 낮은 대신에 복리후생이라고 하나요? 그런 베네핏이 좋습니다. 저도 다른 학교 몇 곳에 있다가 이곳에 왔는데 이 곳이 의료보험이 제일 혜택이 좋고 본인 부담금이 낮습니다. 그리고 CSU 직원들은 캘리포니아 공무원 신분으로 Calpers라는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기금의 혜택을 받습니다. Calpers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연기금으로 혜택이 연방 공무원들 보다 좋다고 합니다. 아직 은퇴는 멀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교수들한테 주어지는 혜택이 꽤 좋아서 저는 교수를 하고 싶은 박사과정들은 (교수를 꼭 하고 싶은데 연구 대학은 갈 수 없는 경우만) 미국에서 티칭학교를 노려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 글에 관심 갖는 분들이 많다면 글을 좀 더 써보겠습니다. CSU말고도 다른 논-플래그쉽 주립대인 티칭 스쿨의 메리트들도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교수 노조는 보통 티칭 학교만 가질 수 있어서 연봉 협상이라던가 교수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누군가 대변해 주는 기관이 있다는 것도 티칭 학교의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물론, 티칭 학교의 가장 큰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한국 사람, 티칭 대학은 연구대학을 못 간 실패자가 가는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민감하다면 좀 힘들 수 있습니다. 뭐, 저도 시작하기 전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한 학기 지나니까 여기 생활이 너무 좋아서 남들이야 그러든 말든 아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점은 대부분 한국 사람이 적은 동네에 있다는거? 대학원이 작거나 없다 보니 한국인 유학생도 없고 그래서 커뮤니티가 많이 작습니다. 이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겠네요. 물론, CSU는 한인 타운이 큰 곳에도 많이 있습니다. LA 근교에만 해도 캠퍼스가 여럿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답글 달아 주세요.

댓글 16

  • 활기찬 로버트 후크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티칭 스쿨 교수하려면 영어를 원어민 급으로 잘해야 하나요?

    대댓글 1개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인터넷에 보면 티칭 스쿨은 가르치는 것을 많이 하니 말을 더 쓰기 때문에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 해야 한다 그렇게 써 있는 글들도 봤는데 못 하면 힘들 수 있지만 원어민 급으로 잘 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후배들이 '저는 영어가 되지 않아서 티칭 스쿨은 힘들것 같아요' 이렇게 얘기 했었는데 그 정도로 영어가 안 되면 리서치 스쿨 가서도 살아 남지 못 합니다.
      물론 영어를 잘 하면 도움이 되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 비관적인 마르틴 하이데거

    2021.12.26

    각자 인생이 있는 것인데, 남의 직업을 왜 저렇게 비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좀 더 상대방을 고려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텐데 안타깝네요

    대댓글 2개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제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티칭 스쿨로 가려고 할 때 많은 교수님들이 그것은 different way라 하며 다시 리서치로 못 돌아 올 수도 있다고 설명 하셨죠. 그 때는 이 다르다는 말이 열등하다는 말로 해석 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정말 그냥 '다른' 이야기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 비관적인 마르틴 하이데거

      2021.12.26

      그렇죠. 전 미박 후 인더스트리로 빠졌는데, 처음엔 많은 분들이 그 길로 가면 아카데미아로 돌아오지 못 한다고 말렸습니다.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이루기위해서는 인더스트리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이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여전히 아카데미아적인 일도 하며 동시에 인더스트리 특유의 일도 하게되어 즐겁습니다

  • 염세적인 한나 아렌트

    2021.12.26

    수업은 한 학기에 몇과목정도 하시나요? (시메스터인지 쿼터제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기도 합니다만..) 학생수는 한과목에 몇 명 정도?

    대댓글 1개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이것은 티칭 학교라 하더라도 각각 학교마다 달라서 한마디로 이렇다 말하기가 어렵네요.

      먼저 CSU 안에서도 학기제가 있고 쿼터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전부 학기제로 변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칭학교는 기본적으로 일년 24학점인 것은 비슷한데 그 24학점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CSU는 기본 골자가 24학점으로 모두 같지만 어느 캠퍼스는 과목당 3학점 다른 캠퍼스는 4학점 이렇게만 해도 한 학기에 3과목 4과목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어떤 캠퍼스는 여기에다가 학생 어드바이징으로 학기당 2학점에서 3학점을 배정합니다. 그러면 가르치는 과목이 더 줄어들죠. 거기다가 리서치로 3학점 이렇게 배정하다 보면 한 학기에 2과목씩 가르칠 수도 있고 4과목씩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캠퍼스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칭 학교이지만 어느 곳이든 약간의 리서치는 요구 되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조절 하는 거지요. 티칭에다 올 인 하면 과목 수가 올라가고 리서치에 중점을 두면 내려갑니다. 테뉴어 심사 때 이 부분을 가지고 심사합니다.

      학생 수는 저희 학과의 경우는 한 클래스에 24명이 정원이고 대기 순번도 다 받아 주면 30명정도 가르치기도 하지만 보통 22-27명 정도입니다.

  • 조용한 공자

    2021.12.26

    반갑습니다 저도 졸업을 앞두고 얼마 전 CSU 중 한 곳으로부터 오퍼를 받아 오는 여름부터 조교수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김박사넷에 다른 CSU 교수님이 계시다니 정말 반갑네요.
    언급하신 내용 중 많은 부분을 고개 끄덕이며 읽어나갔습니다. 잡톡을 갔을 때 거기 교수님들이 연금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해주셨고 노조가 있어 든든하다고들 하셨었는데 정말 그러한가 보네요.
    저는 물가가 조금 비싼 곳으로 가서 집값이 걱정되긴 합니다만 사람 사는 곳이니 어떻게든 방법이 있지 않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적습니다만 저희 학교는 티칭 로드가 2-2 이며 처음 3년이 지난 이후에는 연구 실적에 따라 2-2가 유지되거나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 R2지만 shooting for R1이라고 거기 교수님들로부터 얘기를 많이 들어 연구 환경은 괜찮을 것 같네요.

    원글님의 말씀처럼 미국 교수에는 다양한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1에 가서 좋은 연구 많이 해서 테뉴어 받고 하면 물론 제일 좋죠. 하지만 테뉴어 못 받는 케이스도 많고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잡마켓에 나와서 고생해보니, 리서치 티칭 스쿨 막론하고 그냥 미국에서 교수하시는 한국 교수님들 하나하나 정말 너무 대단해보이고 존경스럽습니다.

    대댓글 5개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샌디에고 가시는군요. R2인 학교는 샌디에고 뿐이라서요 ㅎㅎ
      샌디에고 너무 좋습니다. 줌으로 인터뷰 하셨는지 아니면 직접 방문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 저는 애들 때문에 레고랜드 방문하러 몇번 갔었는데 캠퍼스 옮기고 싶을 정도로 동네가 좋더군요. 집값이 비싸지만 그 값을 하는 ㅎㅎ
      CSU에도, 다른 학교들도 그렇지만, 리서치 스쿨에 있다가 오신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와서 만족해 합니다. 뭐.. 이건 나중에 기회 되면 글 써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조용한 공자

      2021.12.26

      네 잡톡하러 직접 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집값이 비싼만큼 you pay for the weather 이라고 하더군요.
      많이 둘러보지는 못 했었는데 레고랜드도 꼭 방문해봐야겠습니다ㅋㅋ
      말씀처럼 CA가 전반적으로 살기가 좋아서 리서치 스쿨 계시다가 많이들 오시는거 같더라구요. 선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계신 분들은 전반적으로 다들 만족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자녀분들이 있으시면 더 그런 것 같았네요.
      장기적으로 언젠가는 한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한국 대학들 상황도 그렇고.. 나중에 자녀 교육까지 생각하면 그냥 샌디에고에 쭉 사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저는 여기 오기 전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 있었는데 캘리 와 보니 눈 안 내리는게 이렇게 좋을지 몰랐습니다. 스노우보드를 타서 걱정이었는데 캘리에도 스키장 많더라고요. 샌디에고에서는 좀 올라 와야 할 수도 있지만.

      저는 테뉴어도 받았는데 아직도 한국 생각이 있습니다. 알고 지내는 한국 국립대 교수님들이 임용 공고 전에 몇번 연락을 주시고 지원 독려를 해주셨지만 가면 일이 더 빡세질건 당연하고 학생수가 줄어드니 학생 모집도 해야 할 것이고 애들은 커 가고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아마 캘리에서 은퇴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캠퍼스에서 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한국 들어가실 생각이면 2년 안에 결정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후에는 애매해지는 것 같아요.

    • 조용한 공자

      2021.12.26

      말씀하신 부분들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한국에서 연락도 오고 하실 정도면 고민이 정말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결정하려면 2년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왜 그런지 여쭤봐도 될까요? 주위 교수님들도 한국 갈거면 2~3년 정도 안에 가는게 좋다고 말씀들을 하시던데 정확히 왜 그런 것인지는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테뉴어 받은 후면 한국 대학에서 테뉴어 보장을 안 해줄 수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6

      일단 학교 특성상 릴리스 타임, 첫 두해, 끝나면 티칭 시수 올라가서 그런 것도 있고 한국서 요구하는 연구가 최근 5년이내라서 그런것도 있고 3년 넘어가면 이제 테뉴어가 코 앞인데 그동안 한게 아까워서 일 수도 있고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 복합적이죠.

      물론 테뉴어 받고 오래 하시다가 한국 들어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쉽지 않은 선택이죠. 카이스트에도 작년엔가 올해인가 중견 교수님 몇분 가셨는데 미국서 테뉴어 받고 꽤 계셨던 분들인데 들어 가셨어요. 저라면 자녀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은퇴 후 연금은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이런 걱정에 쉽게 결정이 안 날 것 같은데 큰 결단 하시는 분들은 좀 다른가 봅니다.

  • 조용한 공자

    2021.12.26

    말씀처럼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은 복합적 문제겠군요.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한국이냐 미국이냐 참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글과 써주신 댓글들을 통해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익명의 공간인 이유로 이렇게 밖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댓글 1개

    • 달리는 게오르크 헤겔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7

      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용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허탈한 제임스 맥스웰

    2022.01.10

    대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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