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졸업을 앞두고..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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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료선후배님들,

학생으로서 길었지만 값진 여정을 마치고 이제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막연하게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했고
석사때 맛본 연구의 성취감에 취해 여기까지 달려왔네요.

스트레스 받고 어려울때(특히 두번 이상의 리비전..)가 번번히 있었지만, 아직도 논문이 어셉됐다는 메일을 받으면 여전히 가슴이 뜨겁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박사1년차 때 글로벌박사 펠로우십이 왜그렇게 따고 싶었는지..
임팩트팩터 10점 이상짜리 논문이 왜그렇게 쓰고싶었는지..

지금이야 석박사때를 회상하니 저때 욕심이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나봅니다. 물론 지도교수님과 랩원들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겠죠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과제보고서 기간이지만..ㅋㅋ 마무리 잘 하고 해외에서도 좋은 연구 하려고 합니다.

최근 카이스트에 임용되신 29세 교수님만한 실적은 아니지만...ㅋㅋㅋ 저의 다음 목표는 IF 13점이상입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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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시끄러운 존 폰 노이만*

2021.12.25

축하드려요 오랜만에 보는 긍정적인 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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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카이스트 임용된 그 교수님은

그냥 모든걸 가지셨던데요... ㅋㅋ

야추는 3cm이겠지..

대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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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축하드립니다 선배 연구자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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