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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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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30
-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1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1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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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반대... 마음이 무너져요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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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조롱이 달리면 마음이 더 힘들 것 같아 삭제합니다.
글에 적어놨듯이 아버지 노후자금 손댈 생각 한적 없고, 학자금대출에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가는거고, 고시 도피로 갑작스레 결정한 것도 아니에요. 가난할 것도 각오했고요. 제가 가려는 대학원 박사따고 정출연 가신분, 올해만 해도 석사 끝내고 펀딩받아 미국유학 간 동기 선배들도 꽤 있는데 백명에 한두명 어쩌고 하는걸 보니 뭘 알고 댓글을 달기는 하는건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고요.
두려운건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하는 점인데 어차피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데 큰 의미는 없겠죠.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하고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글에 적어놨듯이 아버지 노후자금 손댈 생각 한적 없고, 학자금대출에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가는거고, 고시 도피로 갑작스레 결정한 것도 아니에요. 가난할 것도 각오했고요. 제가 가려는 대학원 박사따고 정출연 가신분, 올해만 해도 석사 끝내고 펀딩받아 미국유학 간 동기 선배들도 꽤 있는데 백명에 한두명 어쩌고 하는걸 보니 뭘 알고 댓글을 달기는 하는건가 의심스러워졌습니다.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고요.
두려운건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하는 점인데 어차피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데 큰 의미는 없겠죠.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하고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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