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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는 할게 못 됨

취한 소크라테스*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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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텍사스에서 TAMU 캠퍼스 작은 곳에서 교수로 있는데 메인 캠도 아니고 하다보니 공부 못하는 지역 애들이 대부분이고 총도 맘대로 가지고 한 클라스에 20퍼센트 정도는 불안 증세로 약 먹고 해서 학점 무조건 잘 준다고 하더라. 애들이 학점 가지고 따지러 올 때 총 가지고 올까봐 그런다고.. 이 말 듣고 역시 미국과 한국의 클라스 차이가 장난이 아니네 하고 느꼈다. 학점 이의 신청 할 때 총 들고 올 수 있는 클라스 ㅋㅋ

그것보다 신기한거는 불안 증세 있다고 얘기하거나 상담사 만나야 한다고 얘기하는거. 미국이 이런거에 좀 오픈 되서 그런지 불안증세나 가벼운 우울증 같은걸로 약 먹거나 상담 하는거를 아주 편하게 얘기 한다고 하더라, 교수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한국은 숨겨진 환자가 많은거라면 미국은 오픈 된 경우가 많은듯. 그래도 가끔 정신 이상한 애들이 수업 들으면 완전 스트레스라고.. 자기 말 들어줄 때까지 계속 말하거나 수업 시간에 혼자서 노트북으로 롤 하고 있거나.. 이런 놈들이 총도 있으니 좀 무섭겠나..

한국은 교수한테 욕 하지 않더라도 큰소리 내면 징계감 아님? 미국은 협박을 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징계 위원회에 회부 할 수도 없다는데.. 평상시는 멀쩡해 보여도 자극하지 않는게 좋은게 몇년 전에 LA에서 박사 과정이 자기 교수 총으로 쏘고 자살한 사건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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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1.12.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캘리포니아나 텍사스가 총 문제 특히 심각해요. 캘리포니아는 갱들 문제가 있고, 텍사스는 총에 대한 사랑이 유독 남다른 곳이라... 우리가 미국, 한국 그냥 동등한 레벨로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은 워낙 커서 별별 사람 다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미국에서 50개 주 중에서 38번째로 큰 인디애나 주랑 크기가 비슷합니다.)
상처받은 칼 세이건*

2021.12.11

아픈거를 외면할수밖에 없는게 더 안좋은거 같기도

2021.12.11

역시 총은 좋은 대화 수단이네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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