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대학원 진학 고민입니다

2021.10.05

2

1698

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 고민 중인 20대 후반 군필 남자입니다.
지방사립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학점은 나름 잘 받아서 4.5만점에 4.4정도 됩니다.
학부에서 연구 경험은 없고 중간에 휴학을 한 번 하고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랩실 경험이 1년정도 있고,
1저자 논문은 아니지만 제 이름이 들어간 논문이 한 편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전역을 한 지 얼마 안되어서 대학원을 가더라도 내년 가을학기가 제일 빠를 거 같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대학원 진학 시,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미국 박사를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미국박사를 바로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국내에서 석박사를 할 지입니다.
요즘은 GRE를 안보는 추세가 많은 거 같아서 GRE점수는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군대에서 준비한 토플점수는 100점 있습니다. 추천서도 미국에서 공부할 때 계셨던 교수님과 학부 교수님들께서 써주신다고 하셔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희망하는 분야는 전자공학과 반도체 쪽이고, 랩실 경험이나 학부 때 했던 프로젝트들이 반도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갈 수 있다면 당연히 미국박사를 가는 게 좋겠지만,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가 제일 걱정이 큽니다. 집에서 지원은 해주겠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대학원을 진학한다면 카이스트를 희망하는데 집이 카이스트에 가까이에 있고, 차도 있어서 카이스트로
진학할 경우에는 금전적인 부담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이 있을지라도 미국으로 박사를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국내에서 석박통합을 할지, 아니면
일단 석사 학위를 공부하면서 미국 박사 유학을 갈 지 좀 더 고민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졸업 후 진로는 꼭 학계 쪽이 아니더라도 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연구일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1.10.05

어떤 확신도 내려 드릴 수는 없겠지만 공부를 하신다면 흥미분야가 겹치고 대학원 연구실의 지원 수준과 연구 실적이 더 괜찮은 곳으로 가는거죠. 타이틀만 보고 가신다면 더 힘들겁니다.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를 하는 곳이 저기인데 실적이 별로다 하면 다시 고민하는 겁니다.

2021.10.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미국 유학이 왜 경제적 부담이 있나요? 컬럼비아 같은 곳 가지 않으면 아껴서 돈도 모을 수 있는데.. 국내보다 두 배 정도 월급 받습니다. 펀딩 없이 유학 가는 건 그냥 떨어진거고요. 플래그십 주립대까지는 학벌 관계없이 한국 분들 많긴 한데, 다들 석사는 해야지 나오실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좋은 추천서 써주실 교수님 밑에서 석사하고 거의 같은 분야로 유학 나오시면 됩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앗! 저의 실수!
게시글 내용과 다른 태그가 매칭되어 있나요?
알려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