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컨셉인가? 니들이 뽑지 말든가. 정출연이 뭐라고 분야맞고 실적 좋음 뽑는거지.
이번에 우리회사(정출연)에 지거국 학석박 들어왔다ㅠㅠ 쪽팔려
39
- 그쪽 조직에 지방대 박사 들어왔다고 생각해봐 안짜증나는지
이번에 우리회사(정출연)에 지거국 학석박 들어왔다ㅠㅠ 쪽팔려
38
- 님이 실적 더 쌓아서 교수 이런 쪽으로 빠지셨어야죠. 님이 고만고만하니까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거죠.
이번에 우리회사(정출연)에 지거국 학석박 들어왔다ㅠㅠ 쪽팔려
49
- 너 같은 애도 뽑은거 보면….
이번에 우리회사(정출연)에 지거국 학석박 들어왔다ㅠㅠ 쪽팔려
52
- 근데 내가 포공 출신이라 좀 긁혀서 이거 좀 알아봄. 물론 요즘 포공이 좀 얘기도 많고 위기다 위기다 하는 거 인정하고
서울대 카이스트가 많이 잘하고 있는 것도 인정함. 우리도 좀 위기 극복하고 세계 대학순위도 높히는게 필요해보임.
근데 내가 이거 기자랑 통화해서 1인당 논문 개재 건수 레퍼 알려달라 했는데, 이거 논조가 진짜 악질임.
대학알리미에서 공시자료 찾아보면 수치 확인할 수 있는데, 저 기자가 쓴 1인당 논문 개재건수는 "국내논문" 기준임. 이게 진짜 개 악질임.
어느 탑스쿨에서 국내논문 개제로 순위 매김? 이거 수치는 거의 랜덤 샘플링 해도 비슷할텐데. 그냥 기자가 아무거나 포스텍이 꼴찌하는거 가져온거라고 밖에는...
그래서 1인당 국제 논문 개재 / 1인당 sci급 논문 개재를 확인해봄. 해당 지표를 보면
포스텍: 1.09, 1.08
카이스트:1.08, 1.07
서울대: 1.02 / 0.95
이 순서임. 결과적으로 포스텍은 1인당으로는 아직 잘하고 있음.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지만, 그건 학교에 남은 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거고. 어쨌든 기자는 지금 자기 입맛에 맞게 수치를 가지고 장난치고 있음.
내가 이걸로 기자님한테 수정이 필요하다고 전화 넣었는데, 그래서 수정된게 아래임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각자의 생각을 존중함.
"이처럼 우수한 학생들이 포스텍을 외면하면서 연구 품질도 떨어지고 있다. 포스텍의 지난해 국제 기준 논문 실적은 310.45편으로 KAIST(723.55편)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국내 기준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을 봐도 0.0689편으로 KAIST의 0.0886편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포스텍보다 뒤에 문을 연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각각 0.1077편과 0.0872편, 0.0977편임을 고려하면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 중 최하위라는 의미다."
기사: ‘서카포’는 옛말, ‘연고포’도 힘들다...어느 포스텍 대학원생의 고민
30
대학원 결정할때 참고 바랍니다.
2021.09.26
17
9082

그간 대학원 생활하면서 느낀점 적어봄
그냥 내 주관적 생각이니 참고만 하길 바람
1. 머리가 좋아야됨. 학부까지는 머리가 나빠도 성실하게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적이 잘 나옴, 하지만, 대학원은 머리가 좋아야됨. 머리 좋은 애들은 존나 게으르고 맴날 겜만 해도 결국 그 머리로 좋은 논문 많이씀, 하지만 머리 나쁜 애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계가 보임. 물론 나는 후자임.
2. 지도교수 인품도 중요하지만 연구실 분위기가 더 중요함. 정말 제대로 학문을 탐구하는 분위기의 연구실이면 추천, 하지만 그런것 보단 회사처럼 일만 하는 연구실이면 비추천.
3. 인건비도 꽤 중요함, 인건비를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수록 그만큼 금전적 여유가 생기는데 이게 연구실 생활하면서 꽤 쏠쏠한 즐거움이됨. 예른들면 인건비가 딸리면 주말에 외식은 꿈도 못꾸지만, 인건비가 풍족하면 평소엔 학식 먹더라도 주말에는 외식과 함께 비싼 커피를 먹을 수 있음.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긴 연구실 생활을 지탱해 나가는 작은 버팀목이 되줌
4. 랩실에 정말 훌륭한 선배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음. 교수가 케어해 주지 못 하는것을 선배가 케어 해 줄 수 있음, 머리좋은 사람은 그런 케어 없이도 알아서 잘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선배로 부터 배우는 지식과 노하우가 진짜 도움됨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661
55
103508
-
59
16
18362
김GPT
대학원 입시에 대한 조언2
0
578
-
104
10
42628
김GPT
무엇인가를 관두고 싶어하는 분에게142
22
42586
김GPT
대학원생분들 참고하세요16
7
5102
김GPT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20
6
7276
-
64
29
18924
김GPT
대학원은 어차피 자기 하기 나름13
11
10012
명예의전당
대학원 생활이 힘든 이유들117
27
75699
명예의전당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138
33
43416
명예의전당
대한민국 학계는 이게 문제임195
36
77615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4 김박사넷 유학준비 스타터팩 신청하기 (new!)
770
- 인공지능 전문가라고 활동하는 분중에 성추행문제 있는 분이 있네요.
20
- 이번에 우리회사(정출연)에 지거국 학석박 들어왔다ㅠㅠ 쪽팔려
31
- 서울대나 카이스트 AI 대학원 갈 수 있을까요?
20
- 기사: ‘서카포’는 옛말, ‘연고포’도 힘들다...어느 포스텍 대학원생의 고민
33

앗! 저의 실수!
게시글 내용과 다른 태그가 매칭되어 있나요?
알려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요!
2021.09.26
IF : 1
2021.09.26
대댓글 1개
2021.09.26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