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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2021.09.10

14

4833

나름 많이 노력해서 정규직 입사했는데 3년 해보고 내린 결론은 도무지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관료화된 보직자들과 연구얘기보다는 재테크나 연예인 가쉽에 관심 많은 연구자들과... 분위기도 죄송한 얘기나 학교로 이직못하는 사람들이 그냥 안주하는 곳...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저는 좀 관심분야 정리해서 논문 내면... 논문 많이 내면 견제들어옵니다. 학교 나갈려고 하나.. 그런거도 있고 비교되는 것도 있습니다. 연구도 적당히 실적도 적당히.. 하면 시간이 갑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부서는 이런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물론 제가 들어온 이후 코로나라 순환 출근제를 하면서 더 심한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부서에서 결국 과제나 장비쥐고 있는 사람은 못건들기 때문에 다들 짬좀 차면.. 자기 과제 딱 쥐고 남의 눈치 안보고 싶으니 영역 싸움이 치열합니다. 정말 죄송한 얘기이나 대학교수들 만한 아이디어도 없고 역량도 없고 대학만큼 대학원생이라는 가성비 좋은 인력도 없으면서 대학교수질을 하고 싶으니 출연연 본래 취지대로 대형연구도 안되고 그렇다고 대학교수처럼 그런 팬시한 결과들도 못냅니다.

오늘 prm했는데... 너무 무력합니다. 실습과 연구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장비쥐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실습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왜 어렵게 만들어둔 기회를 이렇게 소비하는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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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1.09.10

주작
울적한 임마누엘 칸트*

2021.09.10

글쓴이도 그들 중 하나...ㅎㅎ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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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어디가나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뉴스에 어디 연구소에서 어느박사가 어느대학과 공동연구로 무엇을 연구 개발했다,,,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는것 같든데요..대학 연구실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듯이 정출연도 부서마다 분위기가 있을겁니다
나중에 부서를 옮기게 되면 다른 분위기도 만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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