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대학원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정확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김박사넷에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가 자연언어처리나 비전 분야인데, 이 분야가 특히 해외(미국) 대학원 진학이 힘들기에 미리미리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는 K학부에 다니고 있고, 학점은 1학년 전체 해서 4.05/4.3정도 나왔으며 토플은 110점대 후반정도가 나옵니다. 집은 유학갈 여유는 있는 정도라서 비용은 문제없습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볼 때, 인공지능 분야 해외유학은 연구활동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고, 그냥 학점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학부졸업 후 바로 박사진학이 목표입니다.
학점따는거야 다니면서 열심히 하면 어떻게 더 올려볼 수 있겠지만, urp같은 걸 해서 (해외대학원 입시 때 유의미하게 보여질 정도의) 컨퍼런스에 억셉될 수준의 논문을 제가 쓸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탑스쿨 진학을 목표로 할 때 4.1+정도의 학점에 논문실적까지 좋아야 할까요? 아니면 자대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를 해외로 가는 게 더 현실적일까요? 또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지금 방학동안 논문만 보면서 모델 implementation을 연습해서 최대한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학부생이 혼자 연구능력?? 을 기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수님께 다짜고짜 이메일을 써서 진로 상담을 받는 게 나을까요? 선배들 보면 그렇게 진로상담을 받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군대는 3학년때 현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런 것과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얻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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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19.12.31
고해커스 로 가보세요
IF : 1
2019.12.31
이공계 탑스쿨 박사생입니다. 1학년인데 벌써 준비하시니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학점 4.0이상 유지하시고, 실험실에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컨퍼런스 발표를 목표로 해보시길. 그리고 군대는 최대한 빨리 해결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19.12.31
2019.12.31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