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네이쳐 커뮤니케이션, PNAS, 잭스라고 불리는 저널 오브 더 아메리칸 캐미칼 소사이어티, 앙게반테 케미, 피지컬 리뷰레터 등등 if는 별로 안높아도 고평가 받는 저널들이 있는데
이런 저널들이 if 20대 30대 저널들과 비교했을때도 더 좋단 말을 듣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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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산만한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1.07.07
전통과 근본
2021.07.07
그냥 다 똑같은 재료 논문이라고 생각하고 AM이나 AFM하고 비교하는것 같은데 JACS나 Angew. Chem. PRL은 이학인 화학과 물리의 탑 저널이지 재료 논문이 아님. 같은 재료를 다룬다고 해도 논문 구성이 전혀 다른건 몇편씩만 읽어봐도 알것임.
그리고 거기다 Physical Review에서 재료와 관련된 부분은 PRB일 뿐이고, 재료에 관한 내용보다 입자물리, 통계물리, 핵물리, 광학(또 Photonics랑 헷갈릴 수 있는데 광학도 IF 낮은걸로 알아주는 분야임) 등 다른 분야를 훨씬 많이 다룸.
의학 저널들 (Lancet 같은데의 어마무시한 if들)을 생물학 저널(여기도 if 낮은 분야랑 비교하면 if 골떄리게 높지만)하고 비교하는 것과 비슷한 오류임.
분야마다 강세인곳들은 당연히 있죠. 어떤사람들은 전통적인 Transaction을 NCS 자매지보다 좋게 평가하시는분들도 있고요. 특정 분야에서 좋은 저널을 알아보는건 사실 쉽지 않습니다. JCR이나 IF도 분야크기나 분야특이성에 따라 지표가 너무갈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IF가 낮은 저널이 강세인 분야들은 보통 그런 저널 하나쓰고(이건 특정 분야사람들만 인정해주죠), IF높은 NCS자매지에 하나 쓰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예전글의 경우에도 네처컴이 해당 분야에서는 좋게 평가되지만, AM이랑 같이 두편있는게 유리한것처럼요.
2021.07.07
2021.07.07
대댓글 3개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