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마다 제대로 이해가 되는 논문이 없습니다.
통계도 잘 모르고, 이공계 출신인데도 수학적 방법론도 당최 이해가 가질않고
아니면 제 언어적 역량이 부족한지.. (학교서 요구하는 영어 시험 점수 간신히 넘김) 하루 온종일 논문 붙잡고 있어도 다 읽어만 내면 감사할 지경입니다.
이게 지금 일반적인 석사생의 모습인가요? 앞으로 연구실 배정되어도 이런 모습이 지속될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이후 리뷰논문을 읽거나, 해당 분야 용어에 익숙해지는 등의 노력이 있은 뒤엔 논문 읽기가 훨씬 수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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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1.05.12
일단 영어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영어가 좀 된다 하더라도 논문은 전문 분야이기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 영어 뿐 아니라 논문에서 자주쓰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당 분야 전공 지식이 쌓이면 그림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figurr legend를 먼저 읽고 본문에 해당 결과 부분 읽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많이 읽고 공부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2021.05.12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