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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1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1 - 연대에서 노벨상 수상자도 나오고 최근 치매 치료제도 연대에서 발표되었다는데 존버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ㅎㅎ
14 - 돈있으면 임페리얼(사실 학교레벨은 비교하기 민망할정도로 임페리얼이 좋음)
돈없으면 강제국내행
17 - 이게 비교할 수준인가 싶을 정도로 영국
13 -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 후회가 따를 것이고, 그 책임은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위를 시작할 때도 비슷한 이유로 부모님의 만류가 있었고, 그때는 제가 고집을 부려 진학을 했습니다. 비슷하게 제 꿈을 위해서 포닥을 나갈지 가족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취업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끔 들려오는 동료들 소식을 들어보면 약간 후회되기는 하나 잠깐 뿐이고 현재는 만족스럽습니다. 또, 산업계로 나간다해도 포닥을 나갈수 없는건 아니고요 주변 동료들도 퇴사 후 다시 자기 꿈을 찾아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저만 나이가 드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늙어 가는 신세다 보니 더이상 이기적으로 구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용돈도 드리다 보니 부모님께서도 너무 행복해하시고 친척 지인분들하고도 자주 만나시고...
아무튼 돌이켜보니 인생은 저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라는 주체가 부모형제와 가지로 연결되어 있듯, 부모님 각자도 다른가지로 친구 지인 친척들하고도 연결되어 있겠죠. 이렇게 끊임없이 연결된 유기체 속에서 제게서 발동된 행복에너지가 전파되는걸 보니, 그냥 취업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7 - 전형적인 나르시스트네요.
본인만 잘나면 되는거고, 그 주변관계는 전부 자기를 돋보기이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교수 밑에서 학위했고 학위과정때는 정말 농담이아니라 공황장애까지 터져서 쳐죽이고 싶었는데, 나와서 안마주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새기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구 연락앞으로도 안할거고 그딴곳 홈커밍 안갈거고 그낭 알룸나이에서도 지워주길바라네요
17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10 - 아직 학생마인드가 너무 보인다... 박사과정 갈아서 힘들게 과제 땄다고 하는데. 과제 따는건 9할이 교수의 능력과 인맥이다...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너는 지금 이해 못할 것이다...
또한, 산학과제의 경우 국가과제보다 이미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국가과제는 성과 달성만 하면 되지만, 산학과제는 산업체와의 인간관계를 고려해서 결과물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무슨 말인지 지금 이해할 필요는 없다 너가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13 - AI 분야 조교수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방법론, 모델 성능 향상 즉 SOTA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과정 속에 연구라는 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거 같습니다. 현재 AI 시장은 미국, 중국이 사실상 주도하고 있고 오픈소스가 만연해있는 지금 상황은 연구 의지를 꺾이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저희도 그래요. 그냥 순수 연구가 좋냐라는 차원에서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저런 상황에서도 콩고물은 떨어지더라고요.
SF 작가 테드창의 ”책상 위의 부스러기를 줍는다는 것“ 이라는 네이쳐에 기고한 소설을 한번 보시면 느낌 올겁니다 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이에요
원문은 https://www.nature.com/articles/35014679
번역은 https://polarizedlentium.tistory.com/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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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컴공 면접 관련 질문 드립니다.
2021.03.28
S대 컴공 현재 컨택되어서 진학하기 위해 면접 준비하고 있는 상태인 1인 입니다,,ㅜ
면접 기출들 보면 대부분 쉬우면서도, 가끔식 엄청 지엽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면접 문제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data cache와 tlb 중 hit ratio가 어떤 게 더 높은지에 대한 질문 등이나, 멀티 프로세서 스케줄링, numa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명한 교재라도 다루지 않을 수 있는 내용들인데,
혹시 이전에 컴공 대학원 면접 보신분들, 어떤 문제들이 나왔었는지, 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
면접 기출들 보면 대부분 쉬우면서도, 가끔식 엄청 지엽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면접 문제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data cache와 tlb 중 hit ratio가 어떤 게 더 높은지에 대한 질문 등이나, 멀티 프로세서 스케줄링, numa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유명한 교재라도 다루지 않을 수 있는 내용들인데,
혹시 이전에 컴공 대학원 면접 보신분들, 어떤 문제들이 나왔었는지, 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
서울대 학과별로 면접과목 선택 김GPT 0 10 5494
S대 면접 궁금한 점 있습니다 김GPT 0 5 5246-
0 4 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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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원 면접 준비 김GPT 1 1 3508-
1 10 1607
서울대 컴공 구술 면접 김GPT 0 1 5578
S대 컨택 성공 후 면담까지 끝났는데 김GPT 1 6 2947
대학원 면접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김GPT 0 3 5145-
121 17 14278 -
309 68 86876
박사과정 밟으면서 점점 드는 생각들 명예의전당 164 29 1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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