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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고민 부탁드립니다 ㅠ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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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임상병리과 졸업 후 면허따고,

4년제 임상병리학과 편입하고 이번년도에 이제 졸업을 기다리는 학부생입니다. 

중요한건 아직 미필이라 졸업 후 - 군대, 대학원 석사 후 - 전문연구요원 진로 생각중입니다.


졸업 후 군대를 가면 병원이나 기업체 취업을 바로 할 수 있지만 대학원은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현재 20년도 전기 대학원 입학 한다면 석사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병특하고 돈모아 박사까지도 생각있습니다..

대학원 관심 연구분야는 암치료/줄기세포관련 입니다만,,

대학원 나와 석사 혹은 박사까지 해서 연구원의 길을 걷는다면 여기서 고민이

1. 40,50대까지 연구원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또한 기업체도 그정도까지 버티기 힘들다는데..

    그럼 다들 그다음엔 어떤경로로 가시는지

2. 국내박사 혹은 해외박사, 해외 포닥하고 국내대학 교수의 가능성


아직 나이도 어리고 진로에 고민많은 시기 인거 같습니다ㅠ

연구원이나 기업체 취업, 교수직에 대한 현실적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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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19.10.21

미래가 걱정된다면 스스로의 가치를 더 높을 수 있는 쪽으로 매진하세요. 그 쪽으로 꾸준히 가다보면 어떻게든 길은 열립니다. 교수 되기 어렵다 그래도 박사과정때 열심히 하여 실적 잘 쌓은 사람 치고 교수 안되는거 못봤구요.해외박사는 전문연 이후에 가도 늦지 않습니다. 전문연때 쌓았던 경험들이 박사과정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꿈을 무조건 높게 잡으세요. 높게 잡은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구요. 주변을 살펴보면, 적당히 흘러가며 잘 안풀리거나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운만 나빴다고 할 수 없는것 같네요. 그들은 애초에 목표도 높지 않았었고, 목표가 높질 않으니 노력도 그 만큼 안하더군요.

2019.10.22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ㅠ말씀 하나 하나 모두 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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