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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을 봐도봐도 잘 모르겠는 학부생 도와주세요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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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선정 기준에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부생의 지식 한계 때문인지

연구실의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논문수가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는데

논문수가 실험실내 학생수에 어느정도 비례하는거 같아서

이게 학생이 많아서 논문수가 많은건지

아니면 정말 이 연구실이 너무 유망하고 교수님도 우수하고 학생들도 우수해서 이렇게 많은건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분야는 논문이 잘 안나오는거 같아요

마음이 기운 곳은 있는데 일년에 평균 2개 정도의 sci급 논문이 해당연구실에 기재가 되는거 같습니다. 학생수도 많지 않고요 교수님 되신지는 5,6년정도 되신 것 같습니다

연구실 고를 때 학생이 적거나 논문수가 적은 연구실을 선택했을 때 안 좋은 점이 있을까요?

어디를 가서든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게 대학원에서도 통하는건지 대학원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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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John Milton*

2020.10.22

어디를 가서든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대학원뿐 아니라 인생을 관통하는 말입니다
근데 보통 자기가 뭘 하려면 주변과 협업하는 경우가 앞으로 많아질건데, 그런 부분에선 조심해야죠
교수된지 5,6년밖에 안되었으면 아직 신참교수입니다.
John McCarthy*

2020.10.22

학생이 적은건 일반적으로 장점이고 논문수가 적은건 단점으로 여겨집니다. 학생이 많아서 논문이 많은건지 아닌지 잘모르겠다면 단위 학생당 1저자 논문수를 계산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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