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교에서 2학년 1학기 마치고 급하게 군대를 다녀오고 올해 6월말에 전역을 합니다. 원래는 엇학기로 복학을 하려했는데 전공수강신청이 너무 꼬여서 그냥 휴학을 하려합니다. 전기공학괴인데 혹시 9월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2학년 학부연구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일단 아니든 맞든 계속 이메일 돌려보는게 좋을까요? 대외활동하나도 없고 학점은 4점 만점에 3.6점입니다...(2학년 1학기때 학점을 쫌 많이 내려먹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낭비하기는 싫은데 제가 한국에서 대학다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이렇게 답답한 마을에 글 써봅니다. 후기나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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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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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각 학교 전기공학과 페이지 돌아다니면서 타대학 학생이 신청할 수 있는 연구참여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못 찾겠으면 전자전기과 담당 직원한테 이메일 해서 물어보고, 모르겠다고 답하면 그 학교 직접 찾아가서 문 두드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와중에 담당 교수 컨택은 계속 하시고요. 선생님에게 관심있는 교수님이 있다면 교수님을 통해서 학과에 물어봐도 됩니다. 혹시 타대학 연구참여같은게 가능한지... 라던가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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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컨택은 안하셨으면 당장 시작하세요. 거절당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면 당장 버리시고요. 어떻게 하면 컨택 성공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교수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해요. 교수님 입장에서 선생님께 걸리는 점은 크게 2개가 있을 것 같아요. 첫째는 선생님의 학력입니다. 2학년 1학기 마치고 온 거면 배운게 거의 없다고 판단할겁니다. 연구실에서 뭔가를 하기는 커녕 연구실 들어와서 자리만 차지한 채 전공책만 펴고 있을 것 같다는 거죠. 교수님의 생각을 깨기 위해서는 님이 나온 높은 대학 레벨을 어필하던지(막말로 MIT나 Stanford면 어떤 학생인지 궁금해서라도 얼굴 한번 볼 것 같네요) 아니면 연구실에 있는 논문을 읽은 다음에 그걸 짧게 정리한 후 선생님의 연구동기랑 잘 엮어서 연구 역량이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비록 2학년 1학기 마치고 왔지만 앉아서 전공책 펴고 있는 어중이떠중이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야 선생님 메일에 답장도 하고 면담도 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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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두번째는 선생님의 적극성입니다. 예를들어 집이 학교 근처인건지, 학교 근처에 숙소를 잡을 수 있는건지 등등등... 선생님께서 얼마나 연구에 붙어있을 수 있는지를 보시겠죠. 근데 이건 면담 때나 어필할 수 있는 거라서 가장 시급한 일은 아니겠네요. 만약에 면담까지 갔는데 학교에서 기숙사를 못 준다고 하면 통학은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세요. 월세도 최소 계약기간이 6개월보단 기니까 방을 구하기 힘드실거예요. 혹시나 모르니까 직방이나 다방 같은 앱을 깔아서 알아보세요.
2024.03.22
대댓글 2개
2024.03.22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