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문연구요원 출연연/연구소 입사난이도(예상)

2019년 11월에 발표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석사 전문연구요원의 수가 기존 1500명에서 1200명으로 300명 감축되었습니다.


석사 전문연구요원: 석사 학위 이후 기업연구소 또는 정출연 등 연구소에서 3년간 복무하는 전문연 형태 


다만, 일본과의 무역 이슈로 인해 벤처·중소·중견기업 배정인원은 오히려 확대되었으며, 정출연·대학연구소 등 기업이 아닌, 국가연구소에 배정되는 인원이 감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0년 주요 출연연/연구소에 배정된 전문연 인원을 2019년과 비교하여, 2020년 출연연/연구소 입사난이도를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박사넷 전문연구요원 에서 출연연/연구소 이름으로 검색하여 2020년 배정인원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출연연/연구소 배정인원표


방산연구기관으로 등록된 주요 연구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소속 출연연을 기준으로 2019/2020년 배정인원 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고: 각 출연연의 본원 뿐만 아니라 분원, 센터, 연구본부에 배정된 인원까지 합쳐서 표시


2019년 (명)2020년 (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93
한국전자통신연구원177
한국기계연구원12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65
한국건설기술연구원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11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미신청미신청
한국천문연구원11
한국표준과학연구원11
한국전기연구원22
한국생명공학연구원33
한국화학연구원99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1미신청
한국한의학연구원11
한국지질자원연구원11
한국원자력연구원1미신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98
국방과학연구소286
국방기술품질원205
한국광기술원51
국가보안기술연구소52
한국국방연구원52
합계12761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2019년에 많은 인원을 배정받았던 출연연/연구소의 배정인원이 2020년에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석사전문연으로 출연연에 들어가는 것은 적은 배정인원수 때문에 개선방안 발표 이전에도 험난했지만, 개선방안 발표 이후에 배정인원이 줄어들면서 입사 난이도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처럼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높은 출연연의 경우, 석사전문연을 박사학위 없이 석사학위만으로 전문연구요원을 시작하는 것은 더욱 험난해질 것입니다.


또한, 배정인원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박사학위자끼리의 전문연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이후 배정인원 예상


2020년 줄어든 배정인원이 2021년 또는 그 이후에 회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개선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출연연구소, 대학연구소 등 비교적 충원이 용이한 병역지정업체는 일반채용 또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배정을 통해 기존연구 역량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고급 연구인력 확보가 시급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역량은 더욱 강화"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히려 2021년에 벤처·중소·중견기업 배정인원이 확대되고, 출연연/연구소에 배정된 인원이 더욱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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