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국내 박사 졸업 후 미국 포닥을 조사하던 중, 학교(학과) 차원에서 미국 포닥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학교 홈페이지의 채용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는데, 마치 학과에 지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경우, 우선 학교의 admission committee에 의해 합격 여부가 결정된 후, 분야가 맞는 PI와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인지, 그리고 PI가 아닌 학교 측에서 포닥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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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1.12
일종의 학과 펠로우죠. 지원 단계에서부터 ‘host’가 될 만한 교수를 잡고 연구 제안서를 써서 기타 경쟁자들과 겨루게 되겠지요.
분야에 따라 학과나 연구소, 학교 단위의 펠로우가 상위권 박사후연구원 자리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버클리의 Miller fellowship 은 자연과학 분야의 초상위권 fellowship입니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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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