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이민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관련학과 학부 막학기생입니다. 저희 과에서는 취업하기가 많이 어려워서, 과를 틀어서 석,박사 후 해외 교수 or 취업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해외 생활이 잘 안 맞으면 돌아올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캐나다 석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떤 교수님께서 처음 배우는 과목과 연구인데 영어권 학생들 사이에서 했다가 괜히 아무 실적도 못 내고 밀려날 수 있으니, 석사는 밀어주시는 자대 교수님 밑에서 하고 박사 유학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도 있으면 인맥도 무시하기 어렵다고 하시고요... 그런 와중에 또 어떤 교수님께서는 그렇게 힘들 것 같진 않고 해외 박사가 목표면 그냥 석사부터 나가는 게 좋긴 하다고도 하셨습니다. 우선 이번에 자대 석사를 지원해두긴 했는데, 해외 석사 준비해둔 것의 결과도 못보고 입학하게 될 테니 마음에 계속 걸립니다. 그렇다고 이번 학기 자대 석사를 미루고 할 만큼 내가 해외 석사에 자신이 있나?도 잘 모르겠고요... 혹시 이에 대해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여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학점은 4.39/4.5 토플은 1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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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10.22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면 미국 석사 나가서 그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아서 박사 지원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죠. 그리고 빨리 나가서 적응해보면서 영어 실력 많이 늘리는것도 박사 과정중에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요.
명석한 쇠렌 키르케고르*
2024.10.22
국내에서 논문쓰는게 미국와서 쓰는것보다 가성비라 생각함 ㅇㅇ
2024.10.22
분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석사부터 펀딩이 괜찮아요! 이미 준비하고 계셨다면 넓게 지원해보세요!
2024.10.22
2024.10.22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