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비슷하니 Gist 성균 한양 중에 가시되, 본인이 4년동안 지낼 곳이니 잘 고민하셔서 마음이 이끌리는 곳으로 가세요.
2020.11.29
위의 ist중에서는 gist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위의 ist학교 중 역사가 그나마 오래된 편이에요)
다른 대학들도 충분히 좋은데, gist에서 잘하면 칼텍 보내주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저라면 지스트!
(저는 K P Gist(총장장학생) 중에 고민했었는데 P 갔네요 ㅎㅎ)
IF : 3
2020.11.30
일반고랑 과고랑 선호도가 좀 다른데...
지방과고는,
(지슷>= 한양대 > 성대 >= 유니 > 디지) 요 정도 느낌이고
서울권과고는
(한양대 >= 성대 = 지슷 >> 유니 = 디지) 이렇게 많이 생각하는 듯...
사는 곳에 따라서 많이 선호도가 갈림.
일반고는 과별로도 선호도가 다양하게 분포함. 전화기면 한, 성 가려하고 그 외의 과면 과기원도 많이 감. 확실한건 일반고에겐 서성한이 절대 ist보다 선호도가 낮지 않음. 오히려 앞서는 듯. 경험상 일반고에게 학부 라인이 더 공고하게 세워져있음. 과기원은 애초에 일반고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기도 하고...
2020.11.30
많은 분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마다 의견이 갈리는 갓을 보니 역시나 비슷한 라인들의 대학이고, 디테일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라고 느껴지네요. 저는 학부 4년을 제 벨류 크리에이션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생활을 디메릿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육 여건이 가장 좋은 학교이면 어느 곳에 있든 괜찮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는데요!
1. 친구/선생님들 사이에서 지스트가 하락세라는 인식이 강하고 유니스트의 입결과 선호도기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학교(지방과고)기준 올해 입결이 유>지 입니다.) 유니스트가 학부 폭도 넓고 인원도 많아서 끌리는 점이 있는데 유니스트 vs 지스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대학원 진학 측면에서 학부가 과기원하고 종합대인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 (Ex. 학부생 인턴 등)
3. 서울 생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나요? pros&cons가 긍금합니다.
2020.11.30
아, 다시 한 번 답변해주신 선배님들 장말 감사드립니다.
2020.11.30
한양
2020.11.30
3번만 굳이 말해주자면 한양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괜찮은 점은 서울 뿐만 아니라 종합대학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서울에 있는 것도 굉장한 이점이됩니다. 공대에 몸담으면 종종 산업계와 연계할 일도 생기고 business적인 측면을 배워야 할 일도 생깁니다. 그런 점에서는 지방보다 서울의 기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측면은 단과대 1~2개만 있는 학교와 종합대학과의 차이도 큽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을 교류하기도 합니다. 저는 종합대학에서 전공외에도 다른 지식들을 많이 접해본게 인생에서 제일 좋았던 일 중 하나입니다. 학문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다보면 당장에야 성장하는게 안느껴지겠지만 그런 환경에서 계속 공부하다보면 어느샌가 사고의 폭 자체가 달라진 본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특성화대학에 가서도 본인이 원한다면 매체나 책 등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환경에 속해있다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자체가 확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2020.11.30
아 어쩌다보니 2,3번을 같이 답해드렸네요 ㅋㅋ 근데 본인의 성향도 중요합니다. 서울가서도 사람들이랑 굳이 교류 안하고 열린 마음이 없으면 종합대의 이점이나 서울의 수많은 기회 등을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어차피 대학원가서 연구를 진행할텐데, 학부때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혀 대학원에 진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구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님의 세부 전공지식에서만 창출되지 않습니다. 물론 전공 지식만 잘 파고들어도 좋은 연구자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정말 iconic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ㅈ해보겠다는 야망이 있으면 학부때 경험했던 다양한 인생의 짬들이 정말 중요해지는 때가 옵니다...
2020.11.29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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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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