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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건축쪽 박사 꿈꾸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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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인생계획을 세우고 현재까지 수행중인데 주변에 의견을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김박사넷에 처음 공유해봅니다.

저는 K 또는 Y 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1~2군 건설시공사 대기업에서 플랜트 기계설계쪽에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초반입니다.

취준생 당시엔 플랜트 설계가 화공, 기계, 전기, 건축 등 모든 공학을 집대성해서 엄청 대단한걸 하는 분야인줄 알고 마음이 팔려있었는데... 지금은 삼전, 하닉, 현차, 기름집 못간걸 그저 후회중입니다. (그냥 돈 많이주는곳이 짱이네요..)

시공사라서 도면이랑 설계쪽 일은 설계사무소에 용역을 줘서 많이시키고 있고 저는 그 설계가 맞는건지 확인하고 시공이 잘되는지 관리하는게 제 일이지만.. 자꾸 회사는 "우리 회사는 시공 뿐만 아니라 설계도 당연히 할줄 알아야 된다!" 라는 건지 자꾸 이상한일을 시켜대서 짬짬이로 공부를 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1~2년 동안은 또 건축팀과 협업하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건축쪽 공부에 꽂혀서 건축기사도 공부해서 합격하고 작년 9월부터는 사이버대학 야간석사도 등록해서 건축공학쪽 석사학위를 따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구조쪽 공부가 많이 적성에 맞아서 (기계공학과 학부생 때도 보의 처짐 등 재료역학 공부가 가장 재미있어서 그랬나 봅니다) 최종적으로 건축구조기술사를 목표로 장기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최근 박사학위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질문 드리고 싶은데...


1.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지원 시, 현재 다니고 있는 사이버대학교 건축공학 야간석사도 정식 석사학위로 인정해줄까요? 2027년 2월 졸업인데 2027년 3월에 퇴사를 하고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2. 일단은 해외보다는 국내로 알아보면서 저는 서울대 대학원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한국 최고의 학교이기도 하고, 학비도 제 모교인 KY에 비해서 싸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축학"이랑 "건축공학을" 구분 안하고 건축학과 타이틀을 줘서 그게 좋았네요. 공부 분야는 자세하게는 정한건 없지만 건축구조쪽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건축구조 쪽이 제가 학부때 배운거랑 지금까지 공부한거랑 가장 많이 겹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이러는 저의 계획이 무모할려나요? 사실 작년 겨울에는 연애보다는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습니다. 지금도 30초반이라는 늦은나이이고 생각하는 계획을 다 수행하려면 최소 6년은 걸릴것 같은데... 그냥 공부 하지말고 다니던 회사나 잘 다녀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리고 비혼주의자는 아니여서 어자피 결혼은 해야할텐데 이런 눈앞에 놓인 현실적인거에 신경을 써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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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5.02.24

1. 인정 안해주는 학교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정해줄 겁니다.
2. 서울대가 좋은 건 맞지만 KY보다 학비가 싸진 않을 겁니다.
3.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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