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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5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18 - 국숭 기계 4.15면 spk도 가능하죠
spk yk unist 정도 노려보세요
8 - 요즘 취업시장 얼어붙어서 학사,석사 신입 입사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9 - 성대 공대는 수원에 있는 거 아시죠?? 어차피 비서울이면 연구 중점인 지스트가 나을 것 같아요.
8 - 뭔 지방이라서 gist 가지말라는 애들은 대학원생 맞나 ㅋㅋ
박사 확정적으로 할거면 무조건 gist가세요 성대랑 급간은 비슷할수 있어도 연구에 대한 지원자체가 다릅니다
ist는 학부생때부터 체계적으로 연구할 환경이 되는데 성대는 취업에 좀더 집중되어있는 종합대학입니다.
8 - 병신같이 빌빌거리기는 ㅉㅉ
10 - 사기꾼식 발언이죠.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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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데 자꾸 부모님, 종종 밥 먹는 친한 동생 여자애, 찐친 둘이 눈에 너무 밟혀서 눈물만 나온다
2020.08.07
수험생 때 SPK 입학하고 대학원도 진학 예정이었는데
인생이 너무 꼬인 것 같다..
평소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지만 겉으로는 사회생활 잘하는척 여러사람 친하게 지냈는데
이젠 한계..
개인적인 일도 터지고, 5년 석박 통합 뭐보고 공부할 동기도 안남아있고 차라리 전문직 리셋을 해야하나 고민도되는데 그것마저 순탄치 않아보이고..
나이는 나이대로 이제 20대 중반, 일들은 터져서 수습이 될 지도 모르겠어서 걍 죽는 방법 찾아서 질소로 질식사하고 싶은데
자꾸 눈에 밟혀서 가슴이 미어지는 내 주변 사람들..
내 찐친구 두명, 어떤 사고를 쳐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내가 지금껏 살아올 수 있게 도와준 멘토 같은 친구 두명..
작년부터 음악하면서 알게되었던, 이제 고1 이지만 속깊은 여자 동생 한명.. 까불지만 유머러스하고, 피아노 정말 잘치는데다
왕따당하던 자기 친구랑 친구해주던 정말 속깊은 멋진 어린 친구.. 내가 자존감 무너질 때마다 진심을 다해 내 좋은 모습 칭찬해주면서 위로해주던 아이..
그리고 평소엔 안친한거 같아도 내가 힘든일 겪을 때마다 어떻게든 자식 생각에 돈이 얼마가 들던 도와주시던 내 부모님..
무책임하게 세상을 떠나고 싶어 미치겠는 와중에, 저 세 부류의 사람들이 너무 눈에 밟힌다.. 눈물만 나고 가슴이 찢어진다..
찐친들은 무슨 일이냐고 묻고...
17살짜리 촐랑이 여자애는 일요일 몇시에 밥사주냐고 묻고..
부모님은 괜찮다 열심히해보자고 토닥이시는데
진심 어린 걱정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반응이 내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차라리 소중한 사람 없는 고아였다면 말끔히 죽었을텐데
지금도 너무너무 죽고 싶지만 눈물만..눈물만 납니다
너무 끝내고 싶어요 힘들어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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