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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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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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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미국 빅테크 못가는 사람들이 한국 스카이와서 교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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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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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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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생각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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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외모는 정말 보기 싫지 않을 정도면 괜찮다.
서론: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외모가 출중하고 패션 센스도 있는 사람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다. 신입사원을 찜한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여기저기 다투었다.
그리고 그는 공대 석사도 받은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외모도 좋은데, 학벌도 좋다면서
칭찬하였다.
본론: 어느날 부장님께 팀별 보고를 하러 갔다가 부장님 데스크 위에 그 사람의 인적사항을 보게 되었다. 학부는 지방대 공대였고, 대학원도 인서울 K대 분교(수도권)이었다.
속은 느낌이 들었다. 외모도 좋고 학벌도 좋다는 그가.....수도권 분교 대학원 출신이라니...심지어 학부는 지방대...
모두 그가 PPT 발표때 말도 잘하고 똑똑해보여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뭔가 속은 느낌이다. 아니, 그래도 자수성가 했나보다..넘겼다.
그리고 몇 일 뒤 그 사람은 사내 커플이 되었다. 모두 그와 연애하는 사람을 부러워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랑 연애하냐?라며 부러워했다.
결론: 사내연애가 들통나서 결국에 한 사람은 다른 부서로 이동했다. 그런데, 그 신입사원과 연애하는 사람은 전문대 출신.
외모는 못생겨서 너무 혐오감 주는 정도만 아니면 학벌 좋은 애들은 결국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 있다.
제언: 연애는 끼리끼리. 지방대+수도권 분교 대학원과 전문대 출신의 연애. 어쩐지 그 둘이 만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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