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평소 관심 있던 분야고 제가 학과에서 좀 좋아하는 교수님 랩실이라서 일전에 컨택드리고 하겠다고 말씀 드린 상태입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나서 할 것 같습니다.
근데 교수님께 직무 고민도 상담 드렸는데 교수님이 연구개발 말고도 다양한 직무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근데 그 자리에서 설명을 들을 때는 "공대생이 그런 직무를 왜하지? 연구개발만 해야지." 싶었습니다.
근데 막상 집 와서 자세히 찾아보니까 제가 하고 싶던 직무는 연구 개발이 아니라 다른 거였습니다. 직무 조사를 안 해본 제 잘못이죠.... 이 분야는 찾아보니 연구 개발 경험이 필요 없고 자격증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교수님이 이 글을 보실까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은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들어가기 전에 말씀드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들ㅜㅜ?
괜히 들어가서 이것저것 일 배운 다음에 나와버리면 민폐일 것 같아서요ㅜㅜㅜㅜ. 2학년이면 그래도 1년 정도 해보고 싶은데 3학년이라 지금 당장부터 제가 원하는 직무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라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말 바꾸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길까봐 너무나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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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10.09
학부 3학년이면 진짜 상관없습니다. 편하게 안 한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대학원 안 가고 취업 준비할 건데 상관없죠. 자대 학생이고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주실겁니다.
2024.10.09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