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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국내 대학이 미국의 칼택을 학문적인 명성에 앞선다고 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2024.09.26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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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표된 한 국제대학평가에서 국내의 한 명문대학이 노벨상만 50명 가까이 되는 칼텍을 학문적인 명성 (Academic Reputation)에서 앞선다고 하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본 것인지요? 만약 진짜 그렇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칼텍은 화성에 로봇도 발사하는 그야말로 미국의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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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개

2024.09.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Unist는 미국대학에 확실히 안밀리는 느낌임

대댓글 1개

2024.09.26

나도 그런 것 같아. 축하해.

IF : 2

2024.09.26

점수화해서 대학 순위 매기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대댓글 1개

2024.09.26

그래도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는 것을 묻는 것임. 제가 언급한 국제대학평가는 언론에서 많이 떠드는 것임.
쩨쩨한 아인슈타인*

2024.0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9.26

뭐함?

대댓글 1개

2024.09.26

몰라. 너는?

2024.09.26

서열질은 좀 학부에서 끝내고 이쯤 됐으면 본인실력과 능력으로 어필하세요 제발...

대댓글 1개

2024.09.26

여기 서열질 핫 플레이스이던데.

2024.09.26

에이 칼텍에 비비는건 ㅋㅋㅋ

대댓글 2개

2024.09.26

정말이에요. 사실 나도 이게 사실인지 확인하였는데 정말 놀라워서 물어보는 것임.

2024.09.26

내가 좀 찾아봤는데. 칼텍이면 노벨상은 47개. 이 중 경제학상도 2개. 아시아 대학 총 노벨상 개수는 60개. 뭐 이 쯤 되면 아시아 모든 대학 합친 것과 비슷한데 노벨상이 별 것이라고 하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것임. 일반 논문 한 개 두 개 쓰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노벨상 받기 위하여 그 동안 노력을 하였으나 언제 받을지 기약도 없는 실정이고. 그런데 그런 대학을 우리나라 한 명문대학이 학문적 명성에서 앞선다면 신문에 대서 특필 대상 아닌가?

2024.09.26

칼텍은 무슨ㅋㅋㅋ 냉정하게 미국 대학에 비빌려면 탑 50 정도랑 비교 해야지. 탑 50도 Virgina tech, northeastern, university of minnesota, stony brook 이런곳인데 솔직히 국내 최상위 대학들도 여기 대학들이랑 간당간당하다고 봄..

대댓글 3개

2024.09.26

미국에 있으면 주위에 한 번 물어보길.

2024.09.28

미국에선 SKP도 잘 모름. 이전에 SKP 학생을 받았던 교수가 아닌이상

2024.09.28

T50도 너무 국내대학을 높게 쳐준거고.. T100~T200정도가 적당

2024.09.26

혹시 기사나 평가 자료 아시는거 있으면 링크 알려주실수 있나요?? 우울할때 볼려구요 ㅋㅋㅋㅋㅋㅋ

대댓글 1개

2024.09.26

https://www.topuniversities.com/world-university-rankings?tab=indicators&sort_by=indicator_76&order_by=desc

2024.09.26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가 원하는 댓글은 아무도 안적어주네

대댓글 1개

2024.09.26

원하는 댓글은 안 나오지만 댓글이 모두 의미 없지는 않지.

2024.09.26

작성자가 진짜 범인임

대댓글 1개

2024.09.26

연구는 안하고 드라마를 너무 보는 듯.

2024.09.26

원래 서양은 상대방 치켜세워줌. 뒤로 호박씨 깜. 서양인들 칭찬은 인색하지않지만 진심인지는 알수없음. 너네도 칼텍처럼 발전해봐라 라고 둘러서 까는 얘기임. 달착륙부터 인공지능 혁명까지 미국대학을 주축으로 일어났는데 한국명문대가 비빌것은 아니지. 그냥 우린 수준이 요기까지야 인정하고 그냥저냥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미국대학과 견준다? 글쎄 그걸 누가 인정할지

대댓글 3개

2024.09.26

저도 외국 사이트에서 누가 아시아의 어느 대학이 미국의 어떤 대학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고 하니 그 답글로 그 나라는 아직 달나라도 못 갔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러더군요. 대학순위에 대해서 미국은 자기 나라 이외의 대학에 대해서는 거저 무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26

우리나라도 미국 따라가는 연구 말고 뭔가 앞서는 연구를 해야 합니다. 국내의 대부분 학자들은 지금도 따라가는 연구 열심히 하고 있겠죠. 그래봐야 안되는데 말이죠.

2024.09.27

피터틸이 말하기를 진정한고수는 경쟁을 굳이 하지않는다. 경쟁하지않는 부분을 찾으라고 했음. 한국이 잘하는것 데이터센터, 전력산업, 핵융합기술 요런것 미국 최첨단기술을 서포트 해줄수있는 기간산업임. 이런분야를 육성하면됨. 미국이 하는것 따라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것 찾으면 되는데 안함

2024.09.26

좋은 소식 있으면 축하해주고 자기 갈길 찾아서 가면 되지 않을끼요?

대댓글 2개

2024.09.26

맞습니다. 그런데 단지 제가 궁금한 것이 어떤 과정으로 그러한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뭔가 기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문적 명성이라 하면 노벨상의 개수로 하던지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2024.09.26

지금도 여기 사이트에 접속하는 많은 학생들은 연구를 하며 뭔가를 이루려는데 사실 한국에서 연구를 하여 뭔가를 이루려는지 불명확해요. 즉 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이면 뭔가를 이룬 것이라는데 그 것은 뭔가를 이룬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과정에 불과한 것이죠. 예를 들어 달나라를 가야하는 것이죠. 달나라를 가지도 못하는데 매일 달나라 가는 방법을 연구하면 뭘 하냐는 것이죠. 물론 달나라를 못가고 가까운 곳은 갈 수 있겠죠. 그러나 그런 연구로는 안되는 것이죠.

2024.09.26

칼텍이 겸손하네요. 국내 대학이 더 분발해야 할듯

2024.09.26

국내 대학에서 선도 연구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 같은데요, 한국에 세계 정상 레벨에서 선도 연구하시는 분 꽤 있습니다. 반대로 칼텍이라고 명성만큼 모든 분야에서 잘 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학 랭킹은 대중을 위한 자료이고, 대중을 상대할 수밖에 없는 대학 총장 등이 챙겨야할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연구 최전선에 있는 연구자들이 크게 신경쓸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댓글 2개

2024.09.27

그래도 대중들이 궁금하잖아요.

2024.09.27

연구자도 대중의 하나이죠. 궁금하지도 못합니까?

2024.09.26

걍 가방끈 짧은 틀딱 아재가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려고 헛소리 주절대는 글에 뭘 진지하게 대답해주고 있나요

대댓글 3개

2024.09.27

나도 제법 되는데.

2024.09.27

내가 참여한 연구 하나는 30억 쯤 될텐데.

2024.09.27

아주 대단한 연구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같이 연구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2024.09.27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2024.09.27

어떤대학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어떤대학이든 랭킹 뻥튀기해주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그럴텐데
뉴스하나에 배알꼴려서 이런글쓰는게 웃기네요

대댓글 2개

2024.09.27

연구해서 성공하세요.

2024.09.27

대학원생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합시다.

2024.09.27

그 대학이 어디임? 왜케 못마땅해해

2024.09.27

qs 랭킹은 아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점수를 정량화해서 비교한다는것자체가 보는 기관마다 다르죠.
국내대학은 보통 QS랭킹이 높기때문에 QS위주로 발표합니다. 저도 카이스트 학석박인데, 학과보드에 매번 학과랭킹 QS20몇위를 붙여놨던게 기억나는데, 지도교수를 포함해서 어떠한 사람도 그걸 고지곧대로 믿는사람은 없습니다. 전후로 있는 대학들만 봐도 알수있죠.
반대로 국내대학은 THE나 USnews에서는 지표가 조금떨어집니다. 중국학교들이 유독 랭킹이 높은 기관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전세계적으로 학교의 랭킹을 내는건 그냥 재미정도로만 보는것이지, 그걸 작성자분처럼 그대로 믿는사람은 적다는거죠.
학교에서는 홍보가 되니 사용하는거지만, 저때는 그걸 홍보하던 학과장조차 전후로있던 학교에 비해서 kaist가 인지도/명성/연구성과가 뛰어나다는걸 믿지않던 지표입니다.

2024.09.27

대한민국 연구 수준이 미국급으로 높아졌으면 하지만 현실은 먼저 아시아 다른 대학들부터 제껴야…. 중국 일본도 아직 못제낄텐데요

2024.09.27

Academic Reputation = 설문조사

- 매년 수천 명의 전세계 연구자에게 설문 발송
- 설문 대상 : 이전 응답자 / 대학 제출 연락처 목록 / 개인 신청 / IBIS(국제 도서 정보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 응답자는 본인 국가 내 최고 대학 10개 및 국제 대학 30개를 선택
- 가중치 적용, 최종 점수 산출

그렇습니다

2024.09.27

학문적 명성이란게 결국 랭킹을 매기는 사람들 주관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뭐가 맞고 틀리고를 따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랭킹을 만든 기관이 만든 사람들의 주관에 따라 나온 결과일 뿐이죠.

2024.09.27

연구 분야 따라 랭킹이 너무 달라서 의미 없지 않나요? 대충 qs 100위 안쪽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 떨어지는 대학도 특정 연구분야에서 압도적이고 그러던데요.

2024.09.27

2024.09.27

제가 버클리 나왔는데 서카포 졸업하신 분들보다 제가 멍청하다고 느낍니다... 학부애들 머리는 중경외시 이하 정도 되는것 같아요. 다만 펀딩이 미국에 많이 몰리고 시스템과 복지가 좋다보니 똑똑한 전세계 사람들이 아이비로 몰리는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대댓글 1개

2024.09.28

서카포 나온 애들은 그냥 똑똑한 시늉을 하는것 뿐임. 세계적인 연구한다는 여기저기서 띄워주는 교수들도 대부분 시늉만 할뿐 정말 선도하는 연구하는 분은 손가락으로 꼽을정도

2024.09.27

수준 높은 댓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학평가의 허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4.09.29

QS만 있는거 아니구요. THE, CWTS도 있고요
보시면 학교 랭킹 다 달라요 지표구성도 다르고요
노벨상은 그 잡채는 보통 지표에 안 껴요
그리고 평가 지수라는게 언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용되는 이유는 실용적인 목적에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기준을 만들기 위함이죠

2024.09.29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저는 사실 국내대학은 칼텍과 비교 조차 될 수 없다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댓글로도 보시면 대부분의 분들이 저의 생각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국내대학 중 세칭 좋다고 하는 대학이 미국의 어느정도 되느냐는 역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국내 탑 스쿨들은 미국의 조금 괜찮은 주립대학과 유사하다고 솔직히 평가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대학은 미국의 듣보잡 주립대보다도 못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며 다른 분들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09.29

인터넷을 검색하면 많은 대학생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고 오늘날 학생들이 슬프게도 방황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대로 몰리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로 나가서 인정 받을 수 있다면 공대도 좋은 선택이겠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한 사례를 확인하고 실망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24.09.29

바로 앞의 듣보잡 주립대란 표현은 사과드리며 국내 대부분의 대학은 미국의 평범한 주립대 이하라고 정정합니다.

2024.10.05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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