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도교수 네트워킹 없어서 포닥컨택이 어려웠다고 이해하면될까요? 저도 그렇게 해외포닥 갔어서 심정은 이해가지만, 결국에 본인 실력으로 결정되는겁니다. 지도교수 네트워킹으로 쉽게간다고 꼭 좋은 성과를 얻는다는것도 아닌것같아요. 저도 당시에는 네트워킹 없는 교수님 원망스러웟지만, 반대로 네트워킹 없이 그 자리까지 순전히 실적으로 올라오셨던 지도교수님을 존경하게 됐어요. 네트워킹만 많다고 분야에서 인정받은 실력자는 아니니까요 ㅎㅎ 해외포닥와보시면 본인 실력/실적보다 맨날 링크드인 들어가서 아무나 친추걸어대고, 한인네트워킹 행사마다 참석하고 이런분들도 꽤있는데, 결국 본인실력 없으면 좋은자리에 못갑니다. 제 경우에는 고되게 컨택이 된만큼 더 간절함도 있고 (주변에 편하게 지도교수가 연결해줘서온사람은 이런생각이 없더라고요), PI한테 날뽑아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들고 더 열심히 하게되는 장점도 있는것같습니다.
2024.09.03
2024.09.04